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1.08%. 이대로 가면 이론상으로 2019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고령인구의 경제적 능력 비중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고령화 인구, 즉 노인의 건강이 국가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 오세갑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사업 활성화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 중심의 협회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버산업 진흥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요양서비스 확립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진국의 경우 복지와 민간 시장의 적절한 조합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장이 형성됐으며 50대 이상의 연령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형성된 상태다. 특히, 실버산업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 규모는 집계하기 어려운 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미국, 유럽, 일본은 의료서비스 산업을 유망산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도 활발하다.

적극적인 실버산업 활성화 대안 마련
현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실버산업 시장규모는 현재 1조원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도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이며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국가재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우선 민간기업 주도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민간 주도의 실버산업의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대한실버산업협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대한실버산업협회의 오세갑 회장은 “(사)대한실버산업협회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르는 생산성 저하, 비용 증대 등의 부정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이를 내수시장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사)대한실버산업협회는 고령인구를 위한한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실버산업 활성화 대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사)대한실버산업협회는 주거시설, 의료요양, 여가교육정보, 용구용품, 금융보험 등의 분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세갑 회장은 “(사)대한실버산업협회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민간차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버산업의 제도 및 서비스에 관한 연구 및 정책 건의, 실버산업의 홍보 및 국제교류, 실버산업 서비스 개발 및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여유롭게 하고자 주거·복지·여가·취업·의료·금융 등 6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노인복지용품 표준화 및 인증제 추진, 요양시설의 등급제 신설, 신규 노인관련 금융상품 개발, 어르신 재취업 및 기술교육 지원방안, 노인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홈페이지(www.kasi.or.kr)를 새로이 오픈해 고품격 대한민국 대표 노인복지의 통합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8월30일부터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와 (사)대한실버산업협회는 요양원 종합 컨설팅 전문업체인 햇살하우스와 전략적 제휴를 관계를 맺고, 한국 요양원의 표준 모델 및 등급화, 고급화, 선진화를 추구하기 위해 요양원 종사자의 교육, 위생점검, 실버용품의 안전용품 사용 여부, 케어서비스의 규격화 및 고급화, 요양원 요금의 적정성등을 고려하여 (사)대한실버산업협회과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주)햇살하우스와 공동으로 햇살하우스라는 요양원 브랜드 보급 및 요양원 인증제를 통한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세갑 회장은 “협회를 활성화 차원에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요양원 인증제 및 등급제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실버산업 유저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믿고 부모를 위탁할 수 있는 한국형 선진 요양원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진 요양서비스 확립에 헌신하다

▲ (사)대한실버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오세갑 회장은 개인 요양시설을 규격화, 합리화, 고급화를 통해 수준 높은 평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햇살하우스(www.haesal.co.kr, 1566-8890)의 대표이기도 하다

(사)대한실버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오세갑 회장은 개인 요양시설을 규격화, 합리화, 고급화를 통해 수준 높은 평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햇살하우스(www.haesal.co.kr, 1566-8890)의 대표이기도 하다. 햇살하우스는 요양시설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곳으로 노인요양등급판정(1~3등급)을 받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입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둔다. 대한민국 최고급 요양원 브랜드인 햇살하우스는 규격화·합리화·고급화된 평생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요양원을 목표로 2013년까지 10개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햇살하우스의 기본 이념인 휴먼케어, 헬스케어, 행복케어, 홈케어 등 4가지 돌봄서비스(4H Care)를 바탕으로 요양·간호·재활·의료·웃음·장수·보안·커뮤니티 등 십장생 평생 케어 특화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면서 “장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시간 건강관리시스템, 맞춤형 식이요법 및 재활운동, 웃음치료, 수치료, 미용, 평생교육 등의 내용과 불로장생의 의미를 담은 십장생 평생케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교육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설사업 활성화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끼리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사)대한실버산업협회와 햇살하우스가 협력하여 ‘요양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다. 오세갑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사업 활성화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 중심의 협회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버산업 진흥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요양서비스 확립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