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살고싶은도시 대상 ‘대통령상’ 수상 <순천시특집>

신흥 명문초등학교로 우뚝

▲ 순천왕조초등학교 이학균 교장

순천의 상징인 봉화산의 동녘 뜰에 아름다운 조례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순천왕운초등학교는 2010년 3월 1일에 첫 걸음을 내딛고 새 역사를 펼쳐가고 있다. 다양화, 개별화, 민주화 된 학교 경영의 기반 위에 교사들은 사랑과 정열로 책임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은 전인적인 성장의 기초형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 지식ㆍ정보화 시대, 문화 산업 시대를 살아갈 새싹들이 건강하고 도덕적이며 창의성이 뛰어난 개성 있는 학생으로 자라나도록 기초ㆍ기본을 충실히 다지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학균 교장은 “틀에 박힌 교육보다 틀이 잡힌 교육을 위해 학생들보다 내가 먼저 변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면 학생들이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며 내가 1%바뀌면 학생들은 10% 바뀐다는 생각으로 솔선수범 하고 있다.

‘HAPPY 365’로 열어가는 순천왕운 교육

▲ 최첨단 시설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순천왕조초등학교. 전라남도교육청지정 '호국보훈 연구학교'로 보훈가족돕기 성금전달 (위)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부에서 '청소년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과 '우리들이 가꾸었어요' 동아리 활동의 '하늘정원' 각종 야생화와 농작물이 무럭 무럭 커가고 있다 (아래)

‘HAPPY 5’는 Health(건강) Affection（애정) Pride(긍지) Passion（열정）Yes（긍정）를 뜻하는 말로 1년 365일 내내 학생과 교사들이 잊지 말고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이다. 「예절 지키기, 좋은 수업하기, 독서하기, 발표하기, 36.5°C 사랑 나누기」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기초ㆍ기본을 다져주고, 건전한 민주 시민의식은 물론 바람직한 인성과 학력을 길러 주고 있다. 19개 부서의 방과후 학교운영과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각자가 키워온 재능을 과시하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재능 키우기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독도 분쟁이나 중국의 동북공정 등 우리 주변의 국제정세 변화와 함께 과거를 살려 미래를 열어가는 호국보훈 연구학교와 총 15개 부서인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에 계속 수강생이 늘어나는 부서 3개와 학생들의 요구가 있는 3개 부서를 증설하여 11월부터 확대 운영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성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도에는 전국청소년 과학 탐구대회에서 전자과학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도에도 각 영역에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그 실력을 널리 떨치고 있다. 최고의 팀은 1등이 모여서 만든 팀이 아니라 1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팀이다. 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왕운초등학교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흥명문 초등학교인 순천왕운초등학교 파이팅!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