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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무역관행 개선의 기수로 우뚝
국제운송 전문기업 영진로지스틱스(주)
2009년 04월 03일 (금) 17:51:30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세계 경제의 동반침체기를 맞이하여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속에 내수 진작과 수출 신장이 정책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반면 수입 효율화는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여건을 감안한다면 정책당국은 내수시장 안정을 위한 소비 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입 효율화정책을 도모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경제의 국제의존도가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경제에 미치는 무역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까닭에 각종 원자재와 부자재를 외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외에서 이를 가공 또는 생산한 후 수출하여 외화를 획득하는 무역구조를 취하고 있는 연유이다. 이런 차제에 물류체계 합리화를 통해 불공정 무역관행의 개선과 국내 수입업체들의 비용 절감을 주도하여 제도 개선까지 견인해 온 한 국제운송기업이 있어 무역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 김 회장은 “건전한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라 강조하면서 영진로지스틱스 역시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바라고 있다.

지난 1998년 10월 설립된 영진로지스틱스(주)(, 회장 김명도)는 미주와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어디든 해상과 항공을 통한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제화물운송 전문기업이다. 김명도 회장은 “영진로지스틱스는 수출입 업무에 관련된 원자재와 완제품, 기타 부품 등을 항공이나 해운으로 수송하는 전문업체”라고 설명하면서 “수출입 운송업무에 있어 서비스의 차별화 및 전문화를 통해 구축된 화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믿음직한 회사”라 소개하고 있다.

“국제운송 업무는 전문지식이 없으면 사업을 지속시킬 수 없다”고 김명도 회장은 강조한다. 해상법, 항공법, 국제사법, 해상보험법, 관세법, 외환관리법 등 국제운송과 관련된 많은 법들과 국제규범들의 완벽한 숙지는 물론, 운송업무 수행에 수반되는 통신과 서류 대부분이 외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실력까지 갖추어야 한다는 것. 이 뿐만이 아니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이외에도 익혀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수출 및 수입을 총괄하는 국제운송에는 그 과정에 있어 워낙 다양한 변수가 많아 최소 1년은 업무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고 김명도 회장은 또 한번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영진로지스틱스 직원 대부분은 물류학과와 무역학과 출신의 고급 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에서 습득한 기본적 전문지식 위에 현장 실무로 업무 숙지기간을 그만큼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물류계의 악습 타파에 앞장설 것
현재 국내업체가 외국에서 국내로 소량 단위로 상품을 수입할 경우, 국내업체가 부담하는 국내 창고보관료가 과도하게 책정돼 적용된 후, 이를 통해 수출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까지 보전되는 국제운송상의 왜곡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은 수출입지역 운송사간 및 운송사와 창고사업자간의 담합, 수입업체의 권리행사 미비 등에 기인한다는 점에 주목한 김 회장은 실태파악에 나섰고, 이러한 부조리에 당면한 중소 무역업체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중국지역에서 소량 단위로 상품 수입시 수입업자들이 적정 수준의 창고보관료만 부담하며 수입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내 놓았다. 이는 국내업체가 중국에서 국내로 소량 단위로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 것. 김명도 회장은 “물류강국으로의 비상을 꿈꾸던 물류업체들은 과당경쟁상태에서의 비교우위에 필요한 변화와 개혁은 뒤로 한 채 그동안의 비합리적 관행과 악습을 답습하는 형태로 굳어지며 물류업체의 발전보다는 오히려 퇴보를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에 굴복하지 않고 물류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일체의 부정적 요소가 없는 청정 콘솔서비스인 이름하여 ‘그린콘솔리데이션 서비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홍보하는 등 무역업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없지 않았으나 그간 고액 창고보관료 등 과도한 수입물류비 부담으로 몸살을 앓아오던 수입업계의 큰 호응 속에 현재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한국무역협회 운임할인센터(RADIS)의 협력업체로 활동하고 있고, 관세청의 창고보관료 가이드 라인제 도입 등 제도적 개선에도 일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통해 악습 타파와 수출입업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고객감동으로 이어져
김 회장은 늘 ‘과유불급’을 마음 속에 되새기고 있다. “무리하여 지나치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위기를 자초하는 일이다. 사업이 잘 된다고 해서 구태여 규모를 확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업이 잘 된다고 해서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역량 강화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쌓는 일에 더 주력하고 있는 김 회장은 “최근 고객을 위한 감동경영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역시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고객과의 신뢰 관계 속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감동은 자연스럽게 생겨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회장은 “운송사업은 전문인력, 관리인력, 영업인력이 주축이 되는 사업”이라면서 “이 세 가지 축으로부터 효율성을 최대한 뽑아내 이익 실현의 구체성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김 회장은 현대가 융합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단순히 물류기능만을 제공하는 정도가 아닌 무역과 물류를 포괄한 종합컨설팅까지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 강화와 수익원 창출을 위한 중량물과 플랜트화물 운송 등 미래 수종사업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한편 김명도 회장은 영진로지스틱스의 경영 외에도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경제학 겸임교수와 서울대 공대 FIP 총동문회장, 21세기 신한국인포럼 2대 회장, (사)한국청소년문화체육협회 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에서 10년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이 극히 최근에 알려질 정도로 남몰래 선행을 계속해 왔다.

상식을 견지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김 회장은 “건전한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라 강조하면서 영진로지스틱스 역시 그의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해가는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바라고 있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향하고 굳건하게 오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국내 물류업체가 세계에서 제대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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