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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체질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
2016년 12월 02일 (금) 15:42:22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조선왕조 시대의 유명한 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이제마 선생은 1894년 ‘사상의학’을 자세히 밝힌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이라는 저서를 통해 ‘사상의학’의 원리와 그에 기초한 치료방법까지 상세히 밝혔다.

황태일 기자 hti@

이제마 선생이 이론화하고 체계화한 ‘사상의학’은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환자치료에 이용됐고 지금도 의학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사상의학’은 체질적 특성에 따라 인간을 치료하는 첫 의학이론이었다.

세계 최초로 8체질감별기 개발에 성공
   
▲ 김상우 이사장
이제마 사상의학 연구재단의 김상우 이사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체질감별의 선두주자 신지식인으로 손꼽히는 김상우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8체질감별기’로 발명특허를 획득,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상우 이제마 사상의학 연구재단 이사장은 “체질을 바로 알면 건강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면서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다. 정확한 감별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알게 되면 건강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리더십, 치유심리학 등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의 실생활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사상체질은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체질의학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사상체질을 진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이 없었다. 이에 한의사마다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세워 체질감별을 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김상우 이사장은 독학으로 사상의학을 연구한 지 10여년 만에 세계 최초로 ‘8체질감별기’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한의학계에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체질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전자력 파장이다. 년·월·일·시에 따라,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부모의 유전자에 따라 기(氣)의 파장이 사람마다 다르게 입력된다”며 “이러한 파장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듭했다.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이번에 고안하여 개발한 8체질감별기다”고 설명했다.

‘8체질감별기’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체질을 8가지로 세분화시켜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구다. 때문에 기존의 체질 감별 방식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한다. 그중 가장 혁신적인 점은 체질 감별에 걸리는 시간이다. 보통 4~5일씩 걸리던 감별시간을 8체질감별기는 1분 이내로 단축시켰다. 또한, 도구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체질에 맞는 음식, 한약재, 약초, 건강식품, 화장품 등 즉시 감별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난치병, 희귀병을 앓고 있어 체형변화가 심한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도 정확하게 체질 감별이 가능하고, 기존 한의학에서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체질감별이 어렵지만 ‘8체질감별기’는 명확하게 체질 감별이 가능하다.

체질 감별 통한 질병 치료의 새 장을 열다
아픈 아내를 살리기 위해 한의학과 사상의학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김상우 이사장. 결혼 전부터 병약했던 그의 아내는 결혼 후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면서 병원에서도 손을 쓸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아내를 반드시 낫게 하겠다는 의지로 아내의 병명과 치료법을 찾아 나섰던 김 이사장은 우연히 사상의학이라는 책을 접한 후 실낱같은 희망을 잡는 기분이었다. 이후 김 이사장은 사상의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각고의 노력 끝에 김 이사장의 아내는 체질 섭생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상의학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했던 김상우 이사장은 10여 년 동안 사상의학에 몰두했다. 하지만 연구하면 할수록 정확한 체질 진단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체질감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한 것이 8체질감별기다. 현재 김 이사장의 8체질감별기는 세계 각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호주에 거주하는 한의사에게도 그의 8체질감별기가 보급된 상태이며, 현재 호주와 중국에 해외 특허 출원중이다. 김상우 이사장은 “감별이 틀리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병은 인간의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혜야말로 모든 병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8체질감별기’로 전 세계에 우리의 체질의학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릴 수 있는 그러한 발판과 계기가 마련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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