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화 간척농업 6차산업화 설명회 개최/최창윤 기자(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24일 부안군 계화면은 태풍 차바로 인한 수발아 및 백수 피해 등 미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쌀값하락에 따른 농업인 소득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위기에 처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하고 성장동력 작물 육성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간척농업 6차산업 설명회을 실시했다. 

이날 6차산업 설명회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 의원, 이석훈 계화농협 조합장, 계화면 경관단지장을 포함하여 2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농업경제학 윤선 박사를 초빙하여 “ 농업의 6차산업화를 현장사례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6차산업 사례 분석과 계화 6차산업 접목방안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그 동안 계화면 6차산업화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2세대 간척농업 추진을 위한 유채경관단지 자원화 등 내년 추진방향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2세대 간척 농업시대를 준비하여 앞으로 계화면이 6차산업을 정착화하고 더 나아가 간척 농업의 중심지를 만드는 발판이 되어 『계화형 6차산업』을 완성시키겠다“하며 이날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