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에서는 임상 데이터와 과학적인 근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와 증상, 영양의 균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한 마디로 서양의학에서는 환자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병을 치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이다.

▲ 남기식 원장은 현재 스스로 터득한 기 시술 전파를 위해 후학양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온화 시킨 칼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오늘날 현대의학의 한계를 깨닫게 된 사람들이 ‘대체의학’에 주목하고 있다. 대체 의학이란 ‘현대의학 이외의 모든 치료법 및 건강법’을 말한다. 즉, 우리 체내에 구비된 자연 치유력을 증강, 활성화해서 치유하는 구체적인 치유법이다.

10여 년간 기시술 통해 환자의 고통 치유
오늘날 기 치료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세계 유수 유명 의과대학들이 집중적인 투자를 하면서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기를 연구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 치료를 실제 임상에 적용을 하면서 기존의 다른 치료방법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10여년 간 기 시술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치유해 온 대한기시술원의 남기식 원장은 “본디 서양은 양의학이 주류를 이루며 오랜 세월 동안 그것에만 의존해왔다”면서 “그런 서양이 동양의 기 사상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수개월에서 수년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기(氣) 시술’로 치유하는 남 원장은 환자들의 입소문으로 세간에 알려진 기 시술 전문인으로, 침, 부항, 뜸, 치료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기 자체로만 시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기식 선생은 “기의 실체는 마음의 빛으로부터 나오며 모든 인술(仁術)도 그러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이후 그는 환자들의 치유를 위하는 길에 모든 것을 바쳤다. “천삼라지만상(天森羅地萬象)을 포용하는 원천인 기의 또 다른 표현은 사랑”이라 말하는 남기식 원장은 정성으로 10여년 동안 목/요추디스크(수술후 재발및 후유증), 퇴행성관절, 오십견, 구안와사, 수면장애 등 각종 병원과 한의원 치료를 포기한 환자 1,700여명을 시술해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남 원장은 한의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침이나 뜸, 부항 없이 오로지 자신의 기를 발산, 전이하며 환자의 고통을 유발시키는 환부의 ‘어혈 및 혈석’을 풀어 혈액 순환을 정상적이며 활기차게 순환하도록 도와준다. 고통의 원인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환자의 정도에 따라 평균 3시간 이상 4~5일 간격으로 경증은 7~8회, 중증은 10~20회의 시술로 몇 년, 몇십 년이 지나도 풀지 못한 고통을 말끔하게 해소해준다. 남 원장은 “몸속 깊은 곳까지 막혀 있는 혈관 속의 어혈과 혈석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평균 장시간 인내하며 시술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고통과 통증의 원인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는 네덜란드 프로발레단에 입단, 현재 활약 중인 O씨의 발목부상을 치료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O씨는 당시 발목부상으로 몇 년을 국·내외 병원과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는 상태에서 남기식 원장을 만나 서너 차례 기 시술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남 원장은 유도, 수영 등 어린, 꿈나무 선수들에게도 기(氣)시술로 대학진학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빛과 희망 되다

▲ 대한기시술원의 남기식 원장은 “본디 서양은 양의학이 주류를 이루며 오랜 세월 동안 그것에만 의존해왔다”면서 “그런 서양이 동양의 기 사상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남기식 원장의 기 시술이 해외까지 알려지면서 몇몇 여행사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동서양의 의료관광객을 모집해 보겠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에 남 원장은 “몰려드는 국내의 환자들을 뒤로 하고 외국의료관광객을 먼저 치유시켜야만 할까’ 하는 이분법적 딜레마에 빠져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면서 “기 시술을 희망하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하여 달러도 벌어들이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애국적 발로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주)남북의료기 재직 당시 10여년 동안 신설병원 개원 관련 의료장비를 취급하며 의료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성가병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던 남기식 원장. 그는 기 시술로 의료부문 대체의학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대상 및 지난해 ‘2010, 2011 신지식인 상’에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인터넷 ‘연합방송(www.ybctv.net/건강 365)’에 출연중이며, 20대~30대 병원 계통에서 일하며 배우고 연구한 의학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이온칼슘’을 통해 그의 가족 생계를 위해 평생을 고생하신 어머니의 중풍을 고쳐 병석에서 일어나게 했던 남 원장은  현재 스스로 터득한 기 시술 전파를 위해 후학양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온화 시킨 칼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이온칼슘이 들어 있는 통조림 제조방법’, ‘이온칼슘이 들어 있는 기능성 알카리 음료수’ 외 다수를 특허 낸 장본인이기도 한 그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위해 빛과 희망을 주려한다”며 “‘희망을 향한 동행’의 일환으로 기 시술의 삶을 평생 동안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