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지방행정동우회, 김해시 발전현황 벤치마킹 위해 방문/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남해군 지방행정동우회(회장 류영실) 회원 40명은 18일 오전 김해시의 발전현황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김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최동훈)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999년 이후 국내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남해군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성사됐다.  

또한, 김해시정의 발전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는 남해군 지방행정동우회의 요청으로 허성곤 김해시장과의 만남을 가지고, 가야테마파크 관람 등 김해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김해의 역동적인 발전상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매도시인 남해군 지방행정동우회 여러분을 환영하며, 선배 공무원들께서 김해시의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만큼 남해군도 더욱 발전되고 아름다운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방문을 마친 후 남해군 지방행정동우회 류영실 회장은 “김해시의 발전 속도가 매우 눈부시고 곧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장님께서도 공무원의 길을 걸어오신 만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그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