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분단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책무다. 그러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청년실업이나 양극화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통일 문제에는 관심이 덜한 것 또한 사실이다.

▲ 임대식 위원은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국가 신건설, 국가안보교육, 홍보와 더불어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발전 및 복지국가로서 안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과 패러다임(paradigm)을 갖고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젊은 세대의 경우 6.25가 언제 발생했는지,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다. 분단의 역사가 잊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통일에 대한 무관심층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보았을 때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통일시대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근 통일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이를 각성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통일을 했을 때 얻는 장기적인 이익은 매우 크다. 통일을 이룬다면 병력을 줄이는 대신 복지부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고,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국가신용도도 올라간다. 경제적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인구도 늘어나니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으며, 내수부문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와 같은 외부효과에도 더 잘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일로 인해 남북의 이산가족이 다시 만나고 한민족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대식 자문위원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임대식 위원은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가장 큰 역할은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적극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에 남북 간 교류협력 사업, 인도적 지원, 금강산 육로관광, 철도·도로 연결사업, 북한이탈주민지원 등 기타 모든 제반 관건에 있어 급격한 남북 간의 상황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탄력적이고 내실 있는 자문·건의에 힘쓰고 있다. 임 위원은 “또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범국민적 통일인식 확산 운동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2만 여명의 지도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을 통일실현에 참여토록 하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더불어 자문위원들 중심의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통일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임대식 위원은 대통령 표창 2회,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광복장, 삼일장을 서훈한 국가유공(상이군경)인사로서 그는 군 33년(대령정년퇴임) 및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행정이사관 5년의 공직을 끝으로 정년퇴직했다

철저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국가 수호한 유공인사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한국전쟁의 전화 속에 유년시절을 보낸 임대식 위원. 그는 유문예학(儒門禮學)의 가정교육과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고, 타의에 모범이 되라’는 가훈 속에 생활하면서 평소 군인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슴에 새겼다. 고교시절에도 지·체·덕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임원활동과 체력단련(태권도 공인4단·검도5단)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국가보위의 간성이 되기 위한 사관학교에 진학,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마쳤다. 이후 1972년 소위 임관을 받은 임 위원은 전후방 근무지에서 국가보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평소에도 학구적이었던 그는 군 복무시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 성균관대 행정학과, 경희대 행정대학원 안보정책학과를 졸업하며 행정학 학사·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최선을 다하는 정신과 행동으로 임하였다. 특히 국가가 국난 극복시 맡은 바 임무(국보위경호경비대장)와 국방 발전 임무, 각종사회물의(인질사건 등) 군내 사건 사고 및 예방활동, 군의 현대화에 공훈을 세워 대통령 표창 2회,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광복장, 삼일장을 서훈한 국가유공(상이군경)인사로서 그는 군 33년(대령정년퇴임) 및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행정이사관 5년의 공직을 끝으로 정년퇴직했다. 이후로도 임 위원은 실향민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민에 대한 통일정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인성능률협회 인성전문사로서 교도소 재소자 위문과 더불어 현재는 노인복지원 위문, 양로원, 요양원 등 복지 및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사회복지를 위한 실천에 여념이 없다. 임대식 위원은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국가 신건설, 국가안보교육, 홍보와 더불어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발전 및 복지국가로서 안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과 패러다임(paradigm)을 갖고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