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임금협약 체결식/최창윤 기자(사진=전북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와 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2017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18일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강오 자치행정국장과 도영창 도청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어왔던 임금교섭이 7.1% 인상으로 합의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3%, 직무수당 4만원, 호봉간격 3천원 인상에 최종 합의되어 조인식이 개최된 것. 

이강오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