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교류협약 후 기념촬영-좌측부터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박영호 연변대 총장, 이상직 이스타항공(주) 회장/최창윤 기자(사진=우석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우석대학교와 중국 연변대학교, 이스타항공(주)이 항공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지난 10월 31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연변대에서 열린 이날 교류 협약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지은 우석대 부총장, 박영호 연변대 총장, 이상직 이스타항공(주) 회장 등 양교와 항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류협약에 따라 우석대 항공서비스학과와 연변대 관광학과 등은 이스타항공(주)과 항공서비스 관련 교과과정과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해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석대와 연변대 간에 체결한 학생교류협정에 따라 우석대에 입교한 연변대 학생에게 이스타항공에서 항공서비스 관련 교과과정과 서비스 교육을 비롯해 인턴십 운영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서창훈 이사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지역 항공업체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항공서비스 분야에 진출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양국의 항공과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