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여행주간 알리기 캠페인/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는 4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가을여행주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광과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여행 대표프로그램인 ‘한복입고 골목여행, 청춘바보몰 먹방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한복을 입은 이색적인 모습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을, 14일간 숨겨진 창원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가을여행주간’은 유료관광지 할인 등 창원의 숨겨진 가을을 홍보하고 창원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changwon.go.kr)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창원시 내 음식점 28개소, 숙박업소 31개소에서 10% 이상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여행주간 기간 동안 대표프로그램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지역축제를 연계한 볼거리 제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창원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