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농촌일손돕기 기념촬영/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국장 권중호)은 4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았으나 일손부족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동읍 노옥마을을 찾아가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의 적기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권중호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확하지 못한 단감을 적기에 수확하기 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펼쳤다.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노옥마을 장성찬 씨는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 때문에 수확을 서둘러야 했는데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직원들의 일손돕기 덕분에 한시름 놓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최근 충무훈련 및 정부합동감사로 분주했던 사무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오늘의 일손돕기를 통해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