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삼호읍 벤치마킹/최창윤 기자(사진=완주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선진 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공무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과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서면을 찾았다.  

앞서 김제시, 부안군, 임실군, 무주군에서 벤치마킹을 왔으며 지난 10월 충북 영동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운영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의 경험담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현장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그동안 이서면을 방문한 자치단체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서면 복지 허브화’ 내용을 배우기 위해 방문함으로써 이서면의 우수 활동사례를 듣고 그 모범답안을 찾게 되었다며 타 자치단체에도 입소문이 확산됨으로써 전국에서 이서면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정회정 이서면장은 “복지미래를 위해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이서면의 복지허브화를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해 주신 삼호읍 관계 공무원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서면의 다각적인 노력이 '면 단위 복지허브화'의 선진모델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만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의 기본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