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생명연구단지에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및 기초인력, 양성을 위한 종자생산 단기교육 과정을 2차에 걸쳐 성황리에 마치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정예인력 양성을 위한 종자생산 단기교육과정(3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은 종자생산 단기교육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11월16일부터 12월01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회 40시간 동안 종자생산의 실질적인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종자생산 단기교육 과정은 기본교육으로 종자시장 및 사업현황, 종자관련제도, 교양교육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작물교육으로 종자기초생리, 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육종, 토양관리 등으로 진행되며 종묘회사 견학 현장교육도 실시된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 시민이며 수강신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담당에서 11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담당(☎ 540-45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 종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종자생산 단기과정에 김제시 관내 농업인 및 일반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