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습기 살균제 성분가 하루 일과를 처음 시작하고 입에 처음 넣는 치약에서도 발견되면서 생활용품속에 유해 물질에 깊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였다. 가습기 청소에 사용하였던  CMIT/MIT가 치약속에서 발견되면서  화학성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영 유아기 때부터 사용하는 제품도 다수 포함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다 안전한 성분을 찾고자 하는 바람에 노케미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 세상에서 천연제품과 자연성분 제품에 대해서 큰 관심이 불고 있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듯 비앤아이텍에서 수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더화이트닝 치약이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더화이트닝 치약에 함유한 벤토나이트 성분이다.

황태일 기자 hti@

자연원료 벤토나이트로 세상을 바꾼다
치아를 희고 깨끗하게 해주며, 잇몸 및 구강 내 질환을 예방해주는 치약은 불소 1000ppm 이하 또는 과산화수소 0.75% 이하를 함유하는 제제를 말한다. 치약은 들어 있는 성분에 따라 충치 예방, 구치 제거, 치주질환 예방, 치태 제거, 치석 침착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치약에서 유해물질이 속속 검출되면서 치약은 가장 필요했던 물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물건이 됐다. 그렇다고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인 만큼 마냥 쓰지 않을 수 없으며, 동시에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노력을 게을리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주)비앤아이텍의 벤토나이트 치약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시덴타 신창국 대표와 의기투합해 비앤아이텍을 지난 6월 공동 설립한 송기옥 대표는“당사가 개발에 성공한  벤토나이트는 일반 벤토나이트와 다른 기술로 원적외선의 96% 방사량과 인체의 혈행을 돕는다. 벤토나이트 분말치약과 벤토나이트 치약은 입 냄새부터 치석제거, 미백효과 등 치아건강에 있어서 최고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3천억 기업가치 만들어 상장을 목표로”

▲ 송기옥 대표

“벤토나이트를 의약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의약품원료용 벤토나이트 제조 생산 허가를 취득한 것을 토대로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보급하겠다.” 송기옥 비앤아이텍 공동대표는 은행 지점장은 37동안 금융인으로 지냈으며, 지난 6월까지 화장품 유통과 관련된 중소기업에서 부사장을 맡았다. 송 대표는 은행 지점장으로 재임 중 많은 기업들에 신용으로 여신을 제공했으며 퇴임후에 창업을 꿈꾸어 왔었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금을 지원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그는 “남다른 기술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 시덴타제약에 매력을 느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신창국 대표와 뜻을 같이해 새로운 회사를 세우게 됐다. 창업한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영업기반을 바쁘게 구축하고 있고, 오늘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국내외 유통회사들과 시간을 쪼개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신제품 근화치약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 건국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신창국 대표는 1997년 구강보건 전문회사인 한국시덴타제약의 창립했으며, 단순 제품 출시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신 대표는 20년간 오로지 연구에만 집중해오고 있다. 그의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두가 이용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앤아이텍의 비전이다”면서 “3년 후 3천억 원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 상장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기술, 최고의 효능이 검증된 분말치약 DENPLUS와 The Whiteing
치아는 뇌, 신경과 더불어 재생이 불가능한 인체기관 중의 하나로, 한 번 손상되면 평생 되돌릴 수 없다. 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1대구치에 생기는 충치의 80%가 구강 내에 맹출한 1년 이내에 생긴다는 놀라운 보고가 있다. 이는 바꾸어 말하면 충치에 취약한 이 시기만 잘 예방해주면 첫 번째 어금니의 충치에 걸릴 위험은 20% 정도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구강 질환의 모든 원인은 세균이다. 일반적인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및 이물질이 세균과 함께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생성되는 것이 치태(프라그)이고, 이 치태가 시간이 경과 될수록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치석이다. 비앤아이텍의 벤토나이트 분말치약 ‘덴플러스’는 단순한 치약이 아니다. 기존의 치약 위에 사용하는 덴플러스는 식약청 신고제품이 아닌 허가제품으로, 평소 칫솔질만으로 부족했던 치아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덴플러스의 주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은 의약품 세치제 구강액 등에 사용되지만 구강 내에서 너무 빨리 분리돼 효능이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덴플러스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CPC를 최초로 분말형태로 가공해 양치를 하는 3분 동안 CPC의기능이 입안에 골고루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 냄새 제거는 물론 구강 내 청결 유지는 기본이며, 프라그 등 치아 이물질 제거효과에 탁월하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에서 4주 후 잇몸염증 42% 감소로 냄새제거, 프라그(치태) 48%감소로 미백효과, 잇몸출혈 75%감소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특허등록 2건, 서울대 임상 및 국립독성연구소 시험 통과, ISO 9001 인증, 대한치주과학회지 논문 발표, 100대 우수특허제품 선정, 특허청장상 수상 등을 통해 무해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향후 비앤아이텍은 주력상품인 덴플러스(분말), 더화이트닝 등 치약으로 회사를 안정화시킨 후 헤럼큐(발모제), 숙취해소제, 천연비누, 무방부제 마스크팩, 유기농 화장품 등 부문의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치석과 치태가 있으면 입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통증이 심하고 구강 상태가 나빠지면 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비앤아이텍은 지속적인 제품을 개발해 국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브랜드 근화치약 출시를 앞두고 있어
비앤아이텍의 송기옥 대표는“치아가 신체 오복 중의 하나”늘상 이야기 한다. 치아가 안 좋으면 힘든 것도 있겠지만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소화기관에도 문제가 생기고, 계속 참고 무시한다면 나중에는 자극을 받는 뇌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노년기 증상인 치매를 앞당길 수도 있다. 치아에 대한 문제는 중노년의 삶의 질과 관련이 있어 건강할 때 관리하여야 한다. 일단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치과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다. 조기에 병원을 들러 자주 예방적인 검진과 조치를 받아야 한다. 치아 상태가 심각하기 전에 바람직한 양치 습관을 길러 예방적 조치가 필요함이 절실함을 신제품 개발에 담아 연구진이 개발에 성공한 근화치약을 12월중에 출시 예정이다. 근화치약은 양치 후에 귤이나 사과를 먹어도 그 과일의 고유의 맛 그대로이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노 쥬스 반응에 성공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