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세계를 주도해 나갈 찬란한 민족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왜곡되고 굴절되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가진 순수한 기능이 상실됨은 물론 서구의 개인주의 사상과 물질문명이 무분별하게 도입되면서 가치관의 혼란과,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

김옥순 총재는 홍익인간 정신이 국민의식의 밑거름이 되어야 세상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도전의 김옥순 총재는 국민들에게 국조인 단군을 숭상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며 겨레의 민족혼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족사상인 홍익인간의 이념을 받들어 실천하도록 하며 민족정신의 근간이 되는 경천애인의 실천생활화를 추구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육성을 도모 해왔다.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위기 극복
21세기에 들면서 미국발 경제위기, 유럽의 금융위기 등으로 세계경제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주주의의 표본이라 일컬어지던 그리스가 심각한 재정위기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나친 복지정책과 부정부패, 유럽의 경기침체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김옥순 총재는 “그것은 단편적인 부분일 뿐이며, 그 내면에 꼭 있어야 할 국민이 화합하고 국민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의 결여와 진정한 삶의 목표를 망각하고 오로지 물질적인 성공만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리스의 몰락이 결코 우리나라와도 무관하지 않으며 세계의 어느 나라도 결코 예외일수는 없다. “소수에 의한 정치, 그들만의 정치가 되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으며,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기심과 경쟁심을 버리고, 부정부패 등이 척결되어야 하고, 게다가 이미 서열화 된 대학도 교육의 질이 우선되어야 한다” 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단군의 홍익인간 재세이화가 중심으로 국민의식의 밑거름이 되어야 세상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족의 얼 홍익정신을 되살려
미술, 정치, 역학, 동양철학을 비롯하여 국내 정세 및 세계정세에도 깊은 안목을 가진 한민도전의 김 총재는 세계평화의 핵심으로 홍익인간정신과 천지인 정신을 꼽는다.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은 민심을 존중하는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으로 오랜세월 동안 뿌리를 내려 왔으며,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이고 우주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천지인 사상은 서구의 물질문명사상을 극복하고 인류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세계관이며 한국사회의 이념대립도 소통과 평화, 인류화합을 강조하는 홍익정신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20세기를 주도해온 서양문명은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지 못했고, 우리나라는 대한제국시절의 억압과 해방후 근대화건설이라는 이유로 우리전통의 문화는 퇴색되어 갔으며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웰빙산업. 녹색성장산업도 민족정신을 외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되어지는 현실에서 외래문명을 창조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간성을 존중하는 제3의 문명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정신이다.

열강의 움직임 우리가 관찰해야

단군1세 한배검과 부인 비서갑 할머니(김옥순 총재 그림)

1905년 미국과 일본은 태프트-가쓰라 비밀조약을 맺으면서 미국은 필리핀에 대한 권익을 취했으며 일본이 한국의 지배를 승인받는 이 밀약으로 한일합방의 공작을 시작하였다. 이렇듯 세계의 열강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약소국가들을 침탈해왔다. 지금도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은 예부터 국가의 위기나 자연재해 등의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조선을 침략해 왔으며,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영토를 타국에 빼앗길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가 역사문화에 등한하고 무관심하여 동북공정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 현실에서 김옥순 총재는 이제는 우리가 세계열강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며 아울러 동북공정보다 한 단계 앞선 고조선 역사문화 회복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상고 역사를 되찾고 중국의 고토회복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김옥순 총재는 일본이 정한욕과 한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일본우월사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왜색화투를 몰아내기 위해 10여 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탐사하면서 우리 전통의 그림을 직접 그린 개벽화투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엔 중국이 간도에 보이고 있는 야욕에 대하여 “간도 영유권의 중요성은 다가올 통일 시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간도 영유권 확보에 있어 재중동포의 와해를 막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사업으로 간도 되찾기 운동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