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토론회/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연대소속기관인 중부경찰서, 서부경찰서, 가정․성폭력 상담소 등 10개 기관 회원과 마을지킴이 50여명이 참여, 안전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성 관련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김해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신순재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 부산성폭력상담소 성문화센터 지영경 센터장 외 3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회를 열어 안전한 도시 조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해시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각종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 및 위기 시에는 신속한 보호지원 체계를 갖춘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등 10개 기관이 연대로 구성되어 마을지킴이 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 5대폭력예방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각종 범죄가 사전에 예방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함께 위기 시 신속하게 보호가고 지원할 수 있는 더욱 체계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