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3.0 직무교육/최창윤 기자(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 핵심가치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 및 이해를 높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정발전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자치부 정부 3.0 전문강사단으로 위촉된 원광대 서휘석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새로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 정부 3.0’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해 정부 3.0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증진과 함께 관련 우수사례를 통해 부안군의 창조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도출에 큰 도움이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이 된 만큼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참여정책 개발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비전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정부 3.0 추진에 발맞춰 2016년 정부 3.0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세일즈복지 실현을 목표로 찾아가는 이동복지민원실 운영 등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으며 전북도 3.0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민디자인 우수사례 선정 등 군민 맞춤형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정부 3.0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