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부안읍-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1001안경 부안점, 저소득층 ‘多행복 안경나눔’ 업무협약 체결/최창윤 기자(사진=부안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재일)과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정호), ㈜1001안경 부안점(대표 김기종)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맞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가정 아동, 한부모 가족,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위해 ‘多행복 안경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해 상담 후 안경점과 연계해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들의 시력 악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을 기대된다. 

1001안경 부안점 김기종 대표는 “부안군민에게 받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일 부안읍장과 유정호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경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및 물품 등 후원을 원하는 군민은 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 063-580-3536·3538)로 문의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