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의 영향으로 책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 아이들이 소극적이며 수동적인 자세로 변해가고 있다. 이는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의 부족, 운동신경 저하 및 거부감, 자신감 결여,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져 아이의 성격 발달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 박경열 대표는 “생활 체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조기 교육이 기반이 되어 영유아 시기부터 청소년 시기에 토착화될 수 있도록 그 뿌리를 마련해 주는 유아 및 아동스포츠전문 체육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체육교육의 미래지향적인 선진 스포츠 기업 (주)레스피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레스피아는 자체 체육연구소를 설립, 10년 이상의 아동체육지도 경험과 체육교육의 경험을 지닌 연구진들의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할 수 있도록 한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들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새로운 교육방식과 프로그램을 일선 지도자 및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구축
지난 2009년 설립된 (주)레스피아는 세계적으로 2만여 가지의 체육교구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스포타임의 한국법인으로 출발했다. (주)레스피아의 박경열 대표는 “생활 체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조기 교육이 기반이 되어 영유아 시기부터 청소년 시기에 토착화될 수 있도록 그 뿌리를 마련해 주는 유아 및 아동스포츠전문 체육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주)레스피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아이의 신체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현재 아이의 뛰어난 능력은 무엇인지, 부족한 능력은 무엇인지를 측정하여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방법을 찾아낸다. 특히 레스피아 아동체육프로그램은 선진국의 미국, 유럽, 독일 등 최고의 기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과 교구를 도입하여 보다 나은 조건에서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제공한다. 레스피아 유아체육은 기본적인 운동능력을 개발하는 미취학 유아들을 위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표출할 수 있는 창의성을 길러준다. 또 기본적인 운동신경과 손기술을 개발하면서 4~7세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위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수준에 맞는 적절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하게 연계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레스피아 아동체육은 쉬운 단계에서 약간 복잡한 단계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12가지 뉴 스포츠 종목의 커리큘럼이 연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세에서 18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레스피아 프로그램은 7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연령 및 신체발달과 기술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박경열 대표는 “레스피아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협동, 창의, 리더의 교육법을 적용하고 재미를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느끼고 배우게 해주는 최고의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라고 하면서 다음 말을 덧붙였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운동은 아이들의 중요한 일부이며 평생 동안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스포츠체육은 교육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며 사회문화를 재생산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개발·보급

▲ 3세에서 18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레스피아 프로그램은 7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연령 및 신체발달과 기술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뉴 스포츠 종목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학교 체육수업방법의 질적 변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이제는 체육교육도 지나치게 경쟁심 유발 위주의 승부 결정식 종목 중심에서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단순규칙 종목 모델 선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육회사 리더로서 (주)레스피아는 올바른 체육교육을 통한 페어플레이 정신, 협동심, 이타심, 선의의 경쟁 등 보다 바르게 자라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성취감과 교사들의 교수발전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교과과정에 맞춰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한국의 교육과정에 맞도록 개정해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체육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개발·보급 중이다. 올해로 12년 째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는 박경열 대표는 미국에서 체육교육에 필요한 교구들을 수입, 아이들에게 접목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본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보완하고 있는 중이다. 또 올해 ‘키빅스’라는 교재를 발간해 전국 100여 군데에 가맹점을 조성하고 있는 (주)레스피아는 인천, 경기, 충남, 경북에 직영 지사를 두고 있다. 박 대표는 “일선 지도자들이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가격이 비싸 뉴 스포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선뜻 적용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을 해소해 주기 위해 국내에 교구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