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제6회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우승팀과 기념촬영한 안동일 소장/최창윤 기자(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 전남.경남 등 320여명 참가, 영호남 화합의 장 기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제22회 광양시민의 날’(10.7)을 맞아 오는 12일 광양시 금호동에 소재한 금호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제7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광양제철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광양만권 인근 주민들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광양시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하고 있는 연중 행사이다. 

오는 12일 열리는 제7회 광양제철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는 전남.경남의 5개 도시에서 온 9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 운영방식은 전국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 경기 규칙을 적용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대회의 총상금은 300만원으로 단체전 우승은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과 3위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수여되며 장려상은 주최측에서 상금을 일괄 배분할 예정이다. 개인전 우승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준우승과 3위 역시 각각 트로피와 상금 20만원과 1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광양제철소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영호남 소통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