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애스턴 대학은 최근 조사 결과 차량 내부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포도상구균 등 최대 850종의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태운 차량의 경우 오염도가 더 심했다고 발표했다.

황태일 기자 hti@

지난 2012년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검사소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핸들 커버에서 평균 5300RLUs(물체의 청결도 검사단위)의 세균이 측정됐다. 이는 검사소 화장실 변기의 일반세균 측정치 200RLUs에 비해 약 26배 많은 것이다. 발매트에서도 역시 화장실 변기보다 많은 3000RLUs의 세균이 측정되어 충격을 주었다.

먼지와 세균 방지하는 나이스 코일 카매트

▲ 정세엽 대표

하루 평균 1시간 1분, 43.8km를 달리는 자동차. 제2의 주거공간이라 불리는 자동차 내부가 세균의 온상지로 지목되면서 엠티마켓이 화제다. 최근 엠티마켓은 ‘나이스 코일 카매트’를 출시,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쾌적한 자동차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내부의 먼지를 모두 털어내고 시트나 매트를 일광소독 하는 것이 좋다. 시트 사이에 낀 과자 부스러기와 먼지는 차량용 진공청소기와 마른 수건을 이용해 닦아내고 매트는 신발을 통해 묻은 각종 먼지와 이물질을 털고 햇볕에 말리는 것만으로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희석시킨 물로 닦아낸 뒤 말려주면 된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관리를 해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에 엠티마켓은 원천적으로 세균을 방지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 일반적으로 섬유 직물로 제작된 카매트의 경우 과자 부스러기, 인체의 각질 등이 떨어져 곰팡이와 세균으로 오염되기 쉽다. 매트에 자리 잡은 각종 먼지와 세균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올라와 자동차 내부 공기를 오염시키고 심하면 호흡기질환에까지 노출될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죽시트는 청소가 용이한 편이긴 하지만 땀이 흡수가 되지 않아 더운 여름 끈적거림이 많고 물걸레도로 잘 닦이지 않는 찌든 때로 오염될 수 있다. 반면 나이스 코일 카매트는 재생 재료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으며 100%로 순정 재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복원력과 쿠션감이 매우 뛰어나 관리와 세척 역시 쉬워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 나고 있다. 디자인과 색상 역시 다양한데 레드, 브라운, 그레이 3종류로 고객은 원하는 색상을 골라 깔아 놓기만 하면 된다. 정세엽 엠티마켓 대표는 “기존의 카매트 제품들은 매트 양쪽 끝 공간을 커버하지 못했다”면서 “나이스 코일 카매트는 이러한 기존 카매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차 바닥의 먼지나 이물질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포집이 가능하다. 또한 PVC 소재로 세척이 간단하고 진드기와 곰팡이 균이 서식할 수 없어 원천적인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강자로 자리매김
엠티마켓이 개발한 나이스 카일 코매트로 세계적인 SGS기관에서 제품의 품질, 안전, 성능을 실험 테스트하여 인증 받은 소재로 엠티마켓에서 직접 원단을 공급받아 재단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철저한 A/S 또한 엠티마켓의 강점 중 하나다. 정세엽 대표는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A/S가 엉망이면 좋은 제품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엠티마켓은 고객 불만족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하자 발생 시 새롭게 제품을 재단 공급함으로써 100% 고객 만족 실현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믿을 수 있는 제품,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A/S로 엠티마켓은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정세엽 대표는 “가격측면에서는 해외 및 인터넷 저가 제품에 뒤지지 않는 가격을 공급하면서 품질에서는 최고의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나이스 코일 카매트 취급점 및 대리점들과 함께 차량 용품 시장의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