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한마당축제/박민선 기자(사진=고성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소가야문화제 행사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4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소가야문화제 청소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고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날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뤄진 이날 축제는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다양한 댄스(비보이댄스, 치어리더 댄스)공연과 유성은, 에릭남 등 아이돌 가수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한마당 축제가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유와 이해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