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남면(면장 박형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숙)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내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구를 선정하고 소속위원 10명이 각각 결연해 경제적·정서적 지원과 안전확인 사업을 펼친다/박민선 기자(사진=남해군)

-협의체 위원 1인-복지사각지대 1세대 결연

-10가구 대상 월1회 이상 자원봉사·안전확인 실시예정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남해군 남면(면장 박형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숙)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내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구를 선정하고 소속위원 10명이 각각 결연해 경제적·정서적 지원과 안전확인 사업을 펼친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면내 가구에 대해 위원별 결연대상자를 추천했으며, 향후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각 결연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욕구조사·이웃돕기·자원봉사·정서적 지원·안전확인을 매달 1회 이상 실시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해군 남면 박형필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면민행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