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힐링아일랜드 사업 안내 등 당면 지역현안 논의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남해군 상주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형재 상주면장)는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상주면 박형재 면장과 남해군의회 박광동, 박종길 의원 등 기관·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상주면 기관·단체협의회 박형재 회장은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사업, 상주면 발전협의회 구성과 창립안내, 충무 민·군 나라사랑 콘서트 등 당면 현안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남해 힐링아일랜드 관련사업 추진 시 공원 관련업무 협의 문제와 벼농사 특작 쌀 재배 다양화 요구 권장 등 상주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면 기관·단체협의회 박형재 회장은 “상주면 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길 기대한다” 며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노력과 함께 남해 힐링아일랜드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기관·단체협의회는 내달 마지막 주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11월 회의는 힐링아일랜드사업으로 선정된 금산-상주간 이성계 트레킹길을 사전답사하는 현장회의로 대체할 예정이다.

박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