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3일 열린 장터모습/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 10월 1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 거래 알선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경륜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덕용)이 지난 9월 3일 중고 자전거 장터에 이어 두 번째 ‘자전거 사고팔고 중고 장터’를 오는 10월 1일 공단 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개장한다. 

공단은 지난 9월 첫 장터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보고 오는 1일 두 번째로 자전거 중고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특히 지난번에 비해 경륜선수들의 참여가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에는 일반인들이 시가지에서 쉽개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도 거래 알선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번 중고장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거래를 보다 편리하게 알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가격 형성에 최대한 자율거래를 유도하되, 내놓은 자전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시장가격을 사고파는 사람에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