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지원센터 개소/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가 지역의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9일 복지나눔뱅크 우리동네지원센터 (김해시 분성로 227)를 개소했다. 

‘우리동네지원센터’는 우리(김해시)가 같은 마음(같을 同)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위기세대를 지원해 나가자는 의미를 품고 있으며, 위기가정 위기구호비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의 주거비 지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지속관리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김해시 허성곤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위기가정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추진됐다. 

복지나눔뱅크는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김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년), 후원기업과 협력하여 운영하며, 자원의 효율적인 조정․배분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과제는 김해지역의 다양한 후원처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 하는 것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329-6336(김해시종합사회복관 복지나눔뱅크 담당)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