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미소 속에 행복이 있는 우체국”

▲ 2011년도 우체국보험사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수우체국 주을룡 국장

1905년 6월 개국 이래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온 여수우체국은 8개 섬지역에 동일요금으로 우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정한 여수지역 특산품을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접수한 다음날 즉시 배달하여 전국적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집배원 365봉사단’은 겨울에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장판과 벽지를 보수하고, 일정량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을 도우며 행복을 나누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작년에는 물류동을 설립하여 좋은 서비스 제공에 기틀을 마련했고, 가장 안전한 예금과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자랑하는 우체국보험은 물론 전국의 지방세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 수납, 전자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가적 행사인 여수 엑스포 위해 휴일 없는 ‘엑스포 우체국’ 운영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차질이 없도록 4월 28일부터 엑스포 우체국을 휴일 없이 운영하여 100여개국의 소포와 특급우편을 숙소에 직접 배달하고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의 우편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편물은 엑스레이 검색기로 내용물을 확인하여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에 기하고 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토바이와 차량에 포스터 부착 운행, 성공기원 우표전시회 개최, 편지쓰기 대회 등을 실시하였고 금년에는 전국 규모 우표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주을룡 국장은 “엑스포의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가는 것이 지역이 잘 되는 것”이라며 자비를 들여 엑스포 입장권을 1000매 이상 구입했다. 항상 겸허한 자세와 깨어있는 의식으로 고객 섬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수 우체국 임직원들은 인심 좋고 역동적인 여수의 자랑이다. NM

▲ 2011년 12월 '여수우체국 물류동'이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특히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舊 여수우체국의 리모델링(총 사업비 40여억원 투입)을 통한 5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교육센터겸 수련원(위)'집배원 365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배달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개최를 위한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