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리전문기업인 (주)정다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정다운은 최근 식품가공업과 프랜차이즈산업까지 그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오리계열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 동수단지에 위치한 (주)정다운은 현재 부화장을 비롯해 사육농장, 도압장, 육가공장, 우모가공장, 냉동공장, 물류센터 등을 보유한 종합 오리전문기업이다.

▲ (주)정다운의 성공은 이영 대표의 혁신적인 경영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오직 오리와 함께 한 길만 걸어오면서 현장 중심 경영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이룩한 이영 대표는 1996년 종오리 농장을 설립한 후, 2000년 (주)정다운으로 법인 전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리털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주)정다운은 최상의 원료육 공급을 위한 기능성오리 사육시스템과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제공하는 HACCP 체제의 생산 공정, 그리고 생물공학연구소의 운영으로 맛과 영양에서 앞서가는 제품의 연구 개발은 명실공히 ‘정다운오리’가 최고의 오리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오리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혁신 경영으로 브랜드 사업의 일류화 이루다
최근 (주)정다운의 성공은 이영 대표의 혁신적인 경영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오직 오리와 함께 한 길만 걸어오면서 현장 중심 경영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이룩한 이영 대표는 1996년 종오리 농장을 설립한 후, 2000년 (주)정다운으로 법인 전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리털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당시 쓰레기에 불과했던 오리털 부산물을 의류나 침구 등의 원료로 가공하여 전량 수출함으로써 국내 최대 오리털 가공업체로 우뚝 섰다”면서 “지난 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받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의 확장 과정으로 2008년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오리도압장, 2009년 오리훈제가공장이 완공되면서 전격적인 육가공 사업이 전개되었다.

이 대표는 특히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생산 전 공정에서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2010년 회사부설 생물공학연구소를 설립,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2011년에 이르러 비약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대단위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정다운 브랜드 사업의 일류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천연식물유황오리로 불려지는 ‘정다운오리’는 특허 받은 사료로 키워진 100% 국내산 친환경 무항생제 오리를 원료로 하여 신선오리 제품과 훈제오리 제품으로 만들어져 전국 각지의 오리전문점 및 식당, 대형매장,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 제품의 연구 개발은 명실공히 ‘정다운오리’가 최고의 오리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오리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 부상했다.

소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유황을 섭취한 오리는 근육 내 황함유 함량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오리육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오리들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질병에 강해져서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훈제 가공단계에서는 또 하나의 특허 받은 가공법으로 화학조미료와 설탕 대신 자연재료인 완도다시마와 나주배의 성분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우리 몸에 더욱 좋다. 신선오리 제품은 신선통오리, 토치통오리, 신선정육, 신선슬라이스 상품으로 구분되어 대리점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훈제오리 제품은 통훈제오리, 훈제슬라이스, 너비아니, 소시지 등의 상품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주문된 상품은 콜드체인시스템에 의해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가정까지 하루 안에 신속하게 배송된다. 또한, 현재 ‘정다운대사랑’이라는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준비하면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꿈꾸다
지금은 성공한 CEO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과거의 이영 대표는 축산인으로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해야 했다. 2006년과 2010년 터진 조류독감(AI)은 회사는 물론 축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에게 재산과 정신적인 상처를 안겨주었다. 그 뿐 아니라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변화무쌍한 축산업 시장은 이 대표에게 많은 과제와 고민을 남겼다. 이러한 길에서 이 대표가 찾은 방법은 지식의 힘을 키우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2011년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대학원에서 선진적인 학문의 배움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지금은 박사학위과정을 밟고 있다.

▲ 2000년 (주)정다운으로 법인 전환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리털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당시 쓰레기에 불과했던 오리털 부산물을 의류나 침구 등의 원료로 가공하여 전량 수출함으로써 국내 최대 오리털 가공업체로 우뚝 섰다”면서 “지난 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받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언제나 최고가 되기 위해 정진하는 이영 대표를 필두로 (주)정다운은 최고의 인재, 최고의 품질, 최고의 경영 시스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며 업계 최고를 향해 달려가면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항상 기업의 윤리관을 잊지 않고 보다 좋은 제품,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여 (주)정다운이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지난 2010년 세정자문위원회 위원 감동을 1년 청소년 선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제66주년 경찰의 날에는 조현오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지난 3월에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으며 “기업이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항상 사회적 책임을 먼저 생각하며 경영할 때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대표는 “식품산업은 어떠한 사업보다도 오랜 시간과 투자와 노력이 든다. (주)정다운은 20년 후를 볼 때에도 지금과 같이 전 직원이 협심하여 실천하는 기업,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면서 “업계에서는 후발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육가공분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고 나아가서 ‘정다운오리’ 브랜드만의 명품오리를 만들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