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 금산면 유관기관장 회의/박민선 기자(사진=진주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 2층 회의실에서 금산면 관내 금융기관장 및 초중등학교장, 어린이집 원장 등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운영방향, 지난해에 비해 달라지는 점, 사전입장권 예매, 소망등달기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장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정현대 금산면장은 남강유등축제가 지역민들이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즐기는 축제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금산면민의 입장권 구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금산농협, 경남은행, 금산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 입장권 사전판매소를 확대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초・중학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등축제 관련 가정통신문 전달을 당부해 올해 개최되는 유등축제가 명실공이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유등축제는 진주시민에게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성인 1만원, 초중고학생 5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사전입장권은 9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금융기관 및 유등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