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웰빙바람 속에서 천연건강식품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꾸지뽕은 예로부터 동의보감, 식물본초, 본초구원 등에 그 효능이 언급된 바 있으며 산야초의 대명사로 불린다. 

▲ 황인환 장로는 “최근 꾸지뽕의 인기로 외래종나무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BC다큐멘터리 약초전쟁에서 4대 약초로 언급된 꾸지뽕은 줄기, 뿌리, 잎 별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꾸지뽕나무는 줄기 껍질로부터 P388 tumor cell line에 대한 연구와 세포성장 저해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갖는 화합물 분리, 잎과 열매 등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공개됨으로써 식품과 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꾸지뽕기름 제조발명특허 등록
금만경꾸지뽕영농조합법인은 1997년 7월15일 창립하여 꾸지뽕 수액, 기름, 엑기스, 비누 등을 제조 판매하여 왔으며 2010년 꾸지뽕 수액, 기름을 타르성분 없이 제조 고형분 4.97% 고농축된 꾸지뽕 기름 제조발명특허 등록하였으며 다산생명과학원에서 안전성검증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황인환 장로는 “꾸지뽕나무는 동아시아지역에 10여종에 종류가 자생하고 우리나라에는 1~2종만이 자생하고 있는바 특별히 김제 지역에 상당량이 자생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지역에 자생하던 10여종의 외래종이 일제강점기부터 반입되어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외래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 외래종도 꾸지뽕처럼 4월경에 잎이 나온 뒤 약 20여일이 되면 열매가 열리지만 6월 말경 노란 열매로 변하여 소멸되어 없어지기에 가을 10월경에 탱자크기만한 빨강열매를 수확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꾸지뽕은 가을에 탱자크기만한 열매를 우리에게 풍성한 수확을 하게 하며 80년대 초부터 많은 연구원과 대학교에서 성분과 효능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민간상용약초로 사용한 건강나무를 지금에 우리는 식품과 약재로사용하고 있다.

금만경꾸지뽕 식품 개발

▲ 꾸지뽕은 예로부터 동의보감, 식물본초, 본초구원 등에 그 효능이 언급된 바 있으며 산야초의 대명사로 불린다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황 장로는 대단위농장에 많은 양의 꾸지뽕 나무를 가지고 있고, 건강나무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꾸지뽕나무를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최근 금만경꾸지뽕 식품 개발에 성공,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 장로는 “최근 꾸지뽕의 인기로 외래종나무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 장로가 알려주는 진짜 꾸지뽕나무 감별법에 따르면, 진짜 꾸지뽕은 10월경에 열매를 수확한다.
외래종은 꾸지뽕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10월경에 열매를 수확할 수 없다. 외래종을 수나무라 그렇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외래종에도 암, 수나무가 있고 꾸지뽕에도 암, 수가 있다.  꾸지뽕 암나무는 수나무에 비하여 3갑절은 더 열린다고 한다.

금만경꾸지뽕 ‘2012년 우수건강식품 공급업체’ 선정
꾸지뽕기름은 타르 없이 제조해야하는데 기름을 5~6배 물에 타서 드시라하는 예들이 있는데 아무리 많은 양을 희석해도 한번 섞여진 타르는 없어지지 않는다. 꾸지뽕 수액을 열에 가하여 추출한 식품이 꾸지뽕 기름인데 식품학명에 꾸지뽕 기름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금만경꾸지뽕에서는 꾸지뽕 수액으로 등록했다고 한다.
황인환 장로는 꾸지뽕 정품을 사용하여 타르 없이 제조하는 꾸지뽕 기름과 법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도 강조했다. 금만경꾸지뽕은 ‘2012년 우수건강식품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 장로는 “꾸지뽕을 원료로 하여 화장품 등을 제조하기 위해 연구 중인데 제조판매 전문업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