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지역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해체를 막고,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이달 해피데이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일, 전주 한옥마을 체험을 실시했다/박민선 기자(사진=남해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남해군이 지역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해체를 막고,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이달 해피데이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일, 전주 한옥마을 체험을 실시했다. 

해피데이 사업은 남해군과 보물섬건강가정행복상담소(가정폭력상담소)가 주최․주관해 지난 4월 고성 공룡엑스포 관람을 시작으로, 5월 남해 바래길 걷기, 6월 광양 k-리그관람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전주 한옥마을 체험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아빠와 자녀 15가구, 41명이 참여해 한지공예 등의 갖가지 체험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남해군은 이번 해피데이를 비롯해 올 한해 한부모 캠프, 부모교육, 부부행복학교 등 도비 포함 총 1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양한 건강 가정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