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파워(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광섬유 센서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옵토파워(주)는 지난 2008년 설립 후 정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전력용 수배전단 및 변압기 등에 적용할 광 온도센서를 개발 완료했으며 광 전류센서 및 광 전압센서 등을 개발, 전력용 진단 시스템 상용화를 진행하는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옵토파워(주) 김영수 대표는 “유수의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 중이다”면서 “현재 중국 측에도 투자자 모집을 위해 접촉중에 있으며, 초저가 상품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센서, 광진단 시스템 분야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옵토파워(주)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광섬유를 이용한 변압기 실시간 온도 감지 센서, 전력기기 진단용 저가형 과열/ 과부하 계측 광센서 등이다. 특히 교류전류(AC)는 4,000(A)~5,000(A)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광기술을 이용한 과열 및 과부하 진단시스템과 관련 적용기술은 성능대비 가격도 저렴해 국내 업계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광 온도센서 제품 개발
옵토파워(주)가 개발한 광 온도센서 등 광 관련 제품은 열화 진단 시스템의 안정화와 과열 및 과부하로 인한 대형 전력 사고 방지 등의 성능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보인다. 전자파 방해 등 EMI영향이 없고 자체개발 기술로 제품화한 광 온도센서는 현재 국내 특허 2건 등록, 4건 출원, PCT 출원 1건, 미국 특허 1건 출원 등을 획득할 정도로 기술력이 입증되었다. 외국 제품에 비해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과 동급 제품에 대비한 저렴한 가격으로 옵토파워(주)는 현재 마케팅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옵토파워(주)의 김영수 대표는 “옵토파워에서 상용화한 광 온도센서는 바이메탈과 일반 LED광을 결합하여 과열 온도계측을 하므로 전력기기 뿐만 아니라 산업용 기기의 이상 과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대규모 정전사태 및 화재를 예방하는데 적용 가능한 장치”라면서 “40℃에서 1차 경보신호를 발생, 60℃에서 2차 경보, 80℃에서는 3차 경보 신호발생과 함께 주회로 차단신호를 발생시켜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과 대규모정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광 온도센서를 통해 온도와 전류를 동시에 측정하면 전류가 많이 흘러서 열이 올라간 사고인지, 단순히 온도만 올라가 발생한 사고인지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 경보 발생시 작업자에게 SMS문자호출을 할 수 있는 기능과 유·무선 통신포트를 이용하여 대규모 공장의 배전반 부스마다 온도 중앙 집중감시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루, 일주일, 한 달의 온도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표시해주고 RS232통신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무선통신 옵션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광 온도센서 장치는 삼상 부스바용 한 대에 약 200만원 수준이다. 대형 공장의 경우 2억 이내의 비용을 부담하면 화재 조기경보 및 예방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그 비용을 아끼다가 화재 발생으로 200~400억 이상의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김 대표는 “화재로 인한 피해와 복구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광 온도센서는 가격 면에서도 저렴해 산업현장에 꼭 필요하다. 대형 철강회사, 제철소, 주물공장, 반도체공장, 가스 및 정유회사 등 과열감지 기능이 필요한 곳에는 광 온도 센서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광 온도센서는 지하철, 고속철도, 전기 계통 과열감지 센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절연성능은 전력 환경에서 사용 시 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업단 측의 기술개발 및 지원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광 온도센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배전반 규격시험을 통과해 공인 성적서를 받았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해외시장 개척

▲ 광 온도모니터링장

옵토파워(주)의 주력 제품인 광 온도센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전폭적인 기업지원과 호남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의 기술지원 대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사업단 측의 기술개발 및 지원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광 온도센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배전반 규격시험을 통과해 공인 성적서를 받았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최근 옵토파워(주)는 LED와 마이콤 제어기술을 이용 RGB삼원색을 혼합한 다양한 실내무드 조명등의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제어기술과 프로그램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일반 조명등의 다양한 칼라 변화, 음향 시설과 결합한 노래방 무드 조명등을 하나의 제어장치로 구현했다”면서 “다양한 조명 연출과 무드 연출이 가능하고 직렬연결 잭만 연결하면 조명등 개수를 쉽게 확장할 수 있어 증설 및 설치가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옵토파워 조명등은 음향에 반응해 빛의 컬러변화 및 입체효과가 뛰어나고 저 전력, 고효율 LED 구동기술을 적용해 전체 모듈 Dimiming 제어 및 Full Color 일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용 오디오 기기 및 휴대용 MP3 기기와 연결도 가능하며 노래방, 음악홀, 매장, 쇼윈도, 가정 실내조명, 이벤트 무대, 공원 내 경관 조명, 교량의 경관 조명, 헤드셋 프레임, 청각장애자 시각효과 기능 당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옵토파워(주) 김영수 대표는 “유수의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 중이다”면서 “현재 중국 측에도 투자자 모집을 위해 접촉중에 있으며, 초저가 상품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