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로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 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장은 제 4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과 관련하여 "13만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며, 칠곡군의회 전체 의원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제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장은 “지난해 군수 궐위에 따른 행정공백 시 칠곡군의회 의장으로서 군정의 중심에서 조정과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며 “13만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며, 칠곡군의회 전체 의원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삼아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또한 집행부와 끊임없는 논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소통과 참여, 배려와 화합의 칠곡군의회
칠곡군은 예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조선시대에는 가산산성을 축성하고 칠곡도호부를 설치하였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조국수호의 최후 보루로 세계전사에 빛나는 다부동 전투에서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이다. 내륙의 중앙에서 교통요충지의 편리성으로 산업도시와 근교농업도시로 힘차게 발전해 가고 있는 이곳에서 제6대 군의회가 13만 군민들의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원한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미군부대 고엽제 매립의혹, 군수재선거 등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잘 헤쳐 나왔다. 올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도약하여 지난해 흩어진 민심을 화합하고, 소통과 참여, 배려와 화합으로 군민과 지역사회를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다.
 
승천하는 흑룡처럼 비상하는 칠곡 경제!

▲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

칠곡군은 호국의 고장이라는 테마 아래 낙동강살리기사업과 연계하여 약 5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중심으로 칠곡보, 관호산성, 매원마을 등을 연계한 수변 개발을 통해 교육, 체험 여가 기능을 융합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고 의회에서도 현장방문과 벤치마킹을 통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후관리에도 많은 지방비가 소요될 것을 지적하여 대책마련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로 농민들의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FTA에 따른 피해를 입는 분야를 철저히 조사해 군민 모두가 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기 때문에 의회에서도 왜관3산업단지와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여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안사업이 잘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당당한 대변자
의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당당한 대변자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장은 “의회를 책임지는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군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최대한 뒷받침 하는 일에 마지막 힘을 아낌없이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방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더 가까이서 군민들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잊지 않고 임진년 새해에도 항상 낮은 자세에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겸허한 마음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칠곡군의회! 그 속에서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커가는 칠곡군」의 미래가 빛나고 있다. NM 

▲ 소통과 참여, 배려와 화합'의 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장은 “의회를 책임지는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군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최대한 뒷받침 하는 일에 마지막 힘을 아낌없이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