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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칼럼
세상엿보기
2009년 03월 06일 (금) 19:24:23 뉴스메이커 webmaster@newsmaker.or.kr

   
▲ 변화 속에서만이 새로운 1년의 성과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한층 더 각오를 다져야 한다는 이현씨.
지난번 미국의 오바마 당선자와 힐러리가 손을 잡는다는 예언이 적중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사업운과 정치적 예견으로 유명한 이현씨의 3월 전망을 들어보자.

3월은 경칩과 춘분이 들어 있는 달이다. "경칩"이란 24절기의 하나이며 계칩이라고도 불리운다. 수면을 취하던 동물들이 서서히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초목의 싹이 점점 돋기 시작한다.

양력으로는 3월 6일경부터 춘분전 까지, 음력으로는 이월절 이며, 또한 "춘분" 이란 경칩과 청명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1일경부터 청명 전까지의 15일간을 일컫는다. 음력으로는 2월 중이며, 동양사상에서는 태양이 남으로부터 북으로 천구의 적도와 황도가 만나는 춘분점을 지나가는 3월 21일경을 말한다.

이 날은 밤낮의 길이는 동일 하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은 빛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낮이 좀더 길게 느껴진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서 1년 중 농사일을 하기가 가장 적합할 때이며, 또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농사꾼들의 손길도 분주해진다.

그리고 3월에 농가는 장 담그기를 한다. 장 담그는 일은 가정의 일 년 농사라 할 만큼 중요하다. 훌륭한 장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콩,소금,물) 선택과 주부의 손끝 정성에 있다. 잘 씻어 말린 장독에 메주를 넣고, 체에 받쳐 거른 소금물을 메주가 잠길 정도로 붓는다.
반찬이 별로 없던 시절, 농가에서는 맛의 근원이었던  장을 만드는 일은 일년을 위한 중요한 준비 행사다. 
   

3월은 따뜻한 햇살을 받기 시작하기 때문에 장 담그는 일처럼 실질적으로 모든 일들을 준비해야하는 월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년은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한파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경제 불황을 아직 따뜻하게 녹이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서민들의 주머니가  당분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한 급속한 시장의 소비 침체는 국가의 경제흐름까지 어렵게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한 달이 될 것 같다.

며칠 전 나는 폭풍우가 쏟아지는 꿈을 꾸었다. 흐릿한 회색하늘에 번개가 번쩍이고 거대한 천둥소리가 들리고 알 수 없는 검은 물체들이 뒤엉켜 싸우는 그런 꿈이었다. 나는 놀라 잠을 깨고 나서 한동안 꿈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색무지개가 춤을 추는 꿈을 꾸었다. 달콤한 꿈이었다.

내가 볼 때 지구의 모든 일은 하늘에서 오는 기운이 관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기운으로 볼 때 3월은 무리한 변화를 하지 않고 인내하는 편이 좋겠다. 하지만 경제적 으로는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주에는 만물이 있지만 이것을 크게 나누면 하늘과 땅이다.
인간에게는 신체가 있는데 이것을 크게 나누면 정신과 육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진리를 밝히는 등불로서 하늘에 태양과 같이 인간의 앞길을 비치는 불꽃이다.

육체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지탱하는 에너지로 영혼과 정신을 담는 그릇이며 생각이나 말을 보여주고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3월은 바로 육체가 행동으로 실천을 시작하는 그런 달이다.
하지만 금년 3월은 경제적인 움직임 따라서 섣불리 결정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절제가 필요하다.
 
하늘의 이치를 모르고 끝없는 욕망만을 찾아서 살아간다면 화를 자초하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옛 훌륭한 선인들의 말씀에 하늘의 도를 좆는 자는 흥하나 따르지 않는 자는 망한다는 말이 있다.
3월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자 힘이 소진되는 한 달이기도 하지만 모든 만물이 소생 하는 달이다. 변화 속에서만이 새로운 1년의 성과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한층 더 각오를 다져야 하며 희망을 갖는 달이 되어야 바람직 할 것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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