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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기가 집약돼 있는 곳, 발
발마사지로 전문 건강센터 코람데오발건강센터
2009년 03월 06일 (금) 18:36:33 박지연 기자 riz3861@naver.com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혹사당하고 있는 우리의 발. 발은 12개의 경락이 시작되는 곳이고 체내의 장기 및 6장 6부와 반응하는 36개의 혈이 존재하는 곳이며 인체의 모든 신경기관이 연결된 곳이다. 이렇게 발은 그저 냄새가 나는 신체의 일부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중요한 신체 기관인데, 임파, 신경, 혈관 이렇게 세 기관이 만나는 발의 반사구를 자극해 무기력해진 몸의 장기들을 이완시키고 삶의 활력소를 찾아주는 코람데오발건강센터의 윤명례 원장은 발반사마사지는 대체의학의 일종으로 판단, 8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발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 윤명례 원장은 현재 코람데오발건강센터를 8년째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 그들의 발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만 이렇게 업계에 주목받은 기업인으로 우뚝 서기까지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야 했다

 “발은 곧 장기이다”고 말하는 윤명례 원장은 현재 코람데오발건강센터를 8년째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 그들의 발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만 이렇게 업계에 주목받은 기업인으로 우뚝 서기까지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야 했다. 믿고 의지하던 어머니께서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윤 원장은 그런 어머니를 위해 그저 맛있는 음식을 해 드리고 병원을 모시고 가는 것 외엔 달리 해드릴게 없었다. “함께 통증을 나눌 수도, 병이 사라지게 해드릴 수도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나 역시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하는 윤 원장은 어머니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급작스럽게 자신도 급성 신수신염과 패혈증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을 해야 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나날이었지만 윤 원장은 그 와중에도 자신을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제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병은 점차 호전되었다고.

하루 수면 3시간, 대체의학의 매력에 푹 빠지다
병세가 호전된 이후 윤명례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발반사요법을 접하게 된다. 그 요법을 통해 자신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것을 체험한 윤 원장은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발반사요법 사업에 전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소에 가서 돌아가신 어머니 발을 만져드리면 살아나실 것 같은 간절한 마음에 안타까운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말하는 윤 원장은 어머님의 발을 만져드린다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할 것을 결심하고 코람데오발건강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코람데오’는 라틴어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이름 하에 오신 분들을 정성을 다해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때문에 이곳을 운영하면서 많은 임상과 몸의 호전 반응을 경험하고, 건강이 회복되는 고객들을 접하면서 본인도 놀란다는 윤 원장은 대체의학이라는 분야의 매력에 푹 빠졌다. 현재까지 이 분야에 관련해 취득한 자격증만 20여 개. 하루 3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이 분야에 푹 빠져서 공부하고 배웠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한 재산으로 남아 있다는 윤 원장은 현재 발반사, 귀반사 자격과정을 담당하는 교수. 심폐소생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영양학, 치유학 정신병리학 공부와 국제구명구급협회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다.

대체의학에 대한 편견이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
현재 코람데오발건강센터에는 정기 고객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40대의 어머니와 10대의 딸이 함께 오는 고객들이 많다. 발반사마사지를 통해 건강이 좋아진 고객들이 가족들을 대동해 다시 찾기 때문에 가족단위 손님이 특히 많다고 윤 원장은 말한다. 딱히 간판도 내걸지 않았지만 하루 30명 안팎의 손님이 꾸준하게 드나들고 있다고. 윤 원장은 고객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항상 마사지를 하기 전 기도를 올린다. 진심으로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윤 원장은 함께 시술하는 마사지선생님들에 대해 “여기서 일하는 선생님들은 모두 국보급이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모두 5년 이상 일해 온 전문가들로서 돈을 계산해서 일하지 않는다”는 윤 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오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기술은 물론 마음까지 모두 국보급임을 강조했다. 특히 고객들을 모두 ‘고객’보다 한 단계 위인 ‘환자’로 생각한다. 대체의학도 의학이고 서양에서 발은 인체의 축소판 혹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여 정형외과 의사뿐만 아니라 발치료사들도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우리 같은 사람들의 대체의학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며 하루 빨리 그러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간절히 드러냈다.

윤명례 원장은 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소망이 있다. 발마사지 기구인 봉을 들고 세계 여행을 하는 꿈, 큰 건물 안에서 대체의학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대체의학을 경험할 수 있게 놀이터를 만드는 꿈, 마지막으로 발반사마사지를 누구나 다 배워서 가족마다 사용할 수 있게 널리 보급하는 꿈이 바로 그것이다. 소박해 보이지만 하루 빨리 윤 원장의 이러한 꿈이 실현되길 필자로 바래 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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