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1236번지에 위치한 고흥예석은 초대형 자연석을 전문으로 간판석, 표지석, 교훈석, 시비, 기념비, 조경석, 평상석, 형상석, 분재받침 등을 시공하고 있다.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유통과정을 없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공서, 골프장, 학교, 교회, 마을 표지석 등 많은 제품을 시공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예술적이고 친환경적인 작품을 어느 장소 어느 공간이든 훌륭하게 설치하고 있다.

▲ 자연의 돌과 함께 한 27년, 200% 고객만족을 위해 명품(名品)을 만드는 ‘고흥예석’지영인 대표

고객들이 원하는 규격(가로, 세로, 폭)의 와석, 입석 등 어느 형태로 주문하든지 최선을 다해 제작 시공하며 ‘200% 고객만족’이라는 입소문이 퍼져 유자, 석류하면 고흥유자와 고흥석류가 떠오르듯 예석하면 ‘고흥예석’으로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파트너, 고흥예석의 지영인 대표를 만났다.

하자 공사 요청이 한 번도 없는 ‘고흥예석’
그간 서울보증보험(경기도 부천), 한일자동차정비, 광양항 동북아 물류기지(동아건설), 전남 영암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전북 고창 국화축제(서정주시비석), 고흥군청(풍양, 포두, 과역 하수종말처리장), 전남 무안공공도서관 등 관공서와 녹동고등학교, 구미정수초등학교, 순천 풍덕여중, 광주 서광중학교, 순천 효산고등학교, 대구 월암초등학교를 비롯, 고흥(숭모제), 서울원당(대자사), 순천해룡(외성), 금산 안동장치, 광주 양화동마을, 여수 장척마을, 전남 함평오리농장, 서울공항교회, 금산대흥교회, 고창성북교회 등 수많은 사찰과 마을, 교회 표지석을 시공해왔다. 이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시공을 했지만 하자 공사 요청이 한 번도 없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 사람들이 줄을 이어 소개해 줄 정도로 신뢰받고 있다.

▲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하자와 보수없이 만들어내는 고흥예석-'하면된다, 할수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고흥예석  www.ghstone.co.kr  T. 061-843-1738

<지영인 대표와의 1문 1답>
고흥예석은 언제 설립 되었습니까?
2008년에 설립했습니다. 고금도 석산에서 개발팀장으로 있었던 경력까지 합하면 약 27년간 돌과함께 생활한 셈이지요. 고흥에서 저희처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는 유일무이하고 전국적으로도 몇 개 없습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실무경험도 많고, 기술적이나 예술적인 부분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남다른 경영철학이 있으시다면?
무거운 돌로 하다 보니 잘못되면 인사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어렵고 까다로운 제작은 잘 안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일에 대한 자부심과 노하우을 갖고 제작시공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춰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요.
요즘은 환경 문제 때문에 석산개발 허가가 잘 나지 않아 자연석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인공석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인건비도 많이 들고, 작업도 상당히 까다로워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돌이 다르기 때문에 고흥 돌만 가지고는 안 되고, 충남보령이나 익산 항등 등에서 좋은 자연석을 다양하게 갖춰오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서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시다면?
지금은 예석만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조경까지 확장해서 사업을 전국적으로 넓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들부부가 디자인 등 전반적인 작업 대부분을 도와주고 있는데 제가 쌓아온 기술을 잘 전수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시공을 잘 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보람 있고 뿌듯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옆에 아드님도 계시는데, 아버님께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은?
아버님이 하시는 일이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라 늘 걱정이 됩니다. 워낙 성실하시고 꼼꼼하신 분이지만 자식 된 마음에 걱정을 안 할 수 없네요. 약주를 좀 많이 하시는 편이신데 이제는 좀 줄이시면서 건강관리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NM

▲ 볼수록 멋있고 지나가다 멈추어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고흥예석의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