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기술혁신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차세대 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전남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사명을 띠고 있다.

▲ 2009년 8월 1일 3대 원장으로 취임 한 홍종희 원장은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집행예산은 300억원에서 650억원 수준으로 2.1배, 인력은 54명에서 99명으로 1.8배 정도로 증가되었다”며 “지원기업 또한 250업체 수준에서 380업체 정도로 1.5배 정도, 수탁성 사업은 18억원 수준에서 100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되어 재정자립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테크노파크 자체 계획에 의한 자율적인 전략사업의 추진 등 지속발전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전남지역이 산업화에 늦은 만큼 새로 시작되는 첨단산업(IT, BT, NT, ET)에서 앞설 수 있는 길을 찾고, 「녹색의 땅 전남」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핵심기술 개발 및 이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그 현장 전남테크노파크를 가보자.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에 있는 연구기관, 대학, 지원기관, 기업 등의 기술역량을 결집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시키고 지역기업과 지역 특화산업, 전략산업 등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이다. 전남도청에 파견되어 전라남도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전남의 산업육성 전략을 기획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정책기획단과 기업 육성사업, 전략산업 육성사업, 인력 양성사업, 광역권 협력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대학 등과 함께 연구·개발·협력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중심부서인 ‘기업지원단’과 마그네슘, 알루미늄, 티타늄 등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신소재 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는 ‘신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반도체, 웨이퍼, 항공기, 광산업, 군사용 무기 등에 사용되는 구조용 세라믹 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라믹센터’, 대학 및 연구·지원지관 등과 협력하여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천 과학기술 및 산업화기술의 개발육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진흥센터’ 등 2단 4센터 1실 2부설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1월 기준 정원 99명으로 기능과 역할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 전남테크노파크는 2단 4센터 1실 2부설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11월 기준 정원 99명으로 기능과 역할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과 신소재산업화 지원센터, 세라믹센터, 과학기술진흥센터

재정자립 및 지속발전 체제 구축
2011년도에는 지식경제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진흥계획 사업은 물론 연간예산 600억원 규모의 호남 광역권 선도산업과 지원사업 등 전남 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테크노파크의 모범이 되는 재정자립 및 지속발전 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2009년 8월 1일 3대 원장으로 취임 한 홍종희 원장은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집행예산은 300억원에서 650억원 수준으로 2.1배, 인력은 54명에서 99명으로 1.8배 정도로 증가되었다”며 “지원기업 또한 250업체 수준에서 380업체 정도로 1.5배 정도, 수탁성 사업은 18억원 수준에서 100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되어 재정자립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테크노파크 자체 계획에 의한 자율적인 전략사업의 추진 등 지속발전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상호협력 체제를 통하여 자율적으로 업무추진의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한 자율경영과 시스템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중앙정부 제도의 활용 극대화, 성과연봉체제의 최적 활용, 특화 전문인력 운용을 통한 선도기업의 육성,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육성, 전남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시스템 활성화 등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의 선진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첨단산업인 IT, BT, NT, ET의 예를 보여주는 레이저-신재생-신소재-전기차 등 2012 한국을 이끄는 혁신산업이라 할 수 있다

전남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중추적 선도기관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지역혁신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중복업무의 제거와 시너지창출을 통하여, 신소재와 조선산업, 생물산업, 물류산업, 문화와 관광산업 등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둘째는 기업유치를 활성화를 통해 낙후된 전남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꾸고, 기술 혁신형 기업유치를 통하여 미래지향적 신산업구조로 개편하는 것이다. 셋째는 기업의 관리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기업에 다가가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체계를 ‘컨택센터’로 통합하여 One-Roof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넷째는 사업활성화를 위한 재정자립화로 중앙정부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추진하는 것이다.명실공히 지역성장동력 창출의 중추적 핵심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열정은 엄동설한 추위를 녹일 만큼 뜨겁다. 이에 수석연구원이자 행정지원실장인 경영학박사 이재일 실장은 “싱크탱크로 불리는 직원협의회에서 아이디어와 후생복지 등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홍종희 원장님과 함께 전국 테크노파크의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2012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전남테크노파크의 한 해로 그 명성을 떨치길 기대해 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