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이 100% 안전해 질 때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농식품안전성조사, 친환경GAP인증제, 원산지·GMO표시제 관리, 고품질 농식품 공급기반 조성, 검사 효율화 및 양곡 품질관리 강화, 농산물검사, 농업경영체 등록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장택준 소장은 “농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가소득에 영향을 끼치는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16명의 정직원을 비롯 총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인원확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는 ‘농식품 안전성관리’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하고, 중금속 오염 지역 재배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지역특산물의 ‘안심Zone'관리, 안전성조사 교육 및 홍보 강화로 농업인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내실 있는 MOU이행으로 기관인지도 향상
지금까지 수입농축산물 원산지단속 효율화를 위해 광양세관과 합동단속 및 간담회 개최(분기 1회), 순천단감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순천시청과 ‘안심존’ 협의체 운영 및 지속적인 농가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업무협약(MOU) 이행으로 관계기관과의 유대강화와 기관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2009년 7월 1일에 부임한 장택준 소장은 원산지 표시 제도를 처음으로 준비하고 도입한 인물로 품질인증제도 시스템 개발, 각 지역의 특산품 생산을 정착시키는 등 농업인의 이익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장관급 표창 수차례, 1급 기관장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장 소장은 “농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가소득에 영향을 끼치는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산물 판매자와 공급자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적정한 가격으로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줄 것”을 당부했다. 격변하는 통상환경속에서도 우리 농업의 중심이 되어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관리 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와 농업인의 가슴 속에 이미 세계 일류로 자리 잡았다. NM

▲ 기자가 본 사무소를 찾았을 때 당직 근무자만 있는 가 할 정도로 엄동설한의 추위와 맞서며 '우리 농산물이 100% 안전해 질 때까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현장을 뒤쫓고, 광양항에서 수입농산물을 확인하기위해 밤 10, 11시까지 불철주야 노력하는 정직원 16명을 비롯 총 30여명 직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