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 대표주자인 방규선 대표. 그는 (주)지유에듀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청년 CEO이다. 현재 그는 소셜 광고 플랫폼인 ‘바이어데이(www.byaday.com)’와 이러닝 2.0 마켓플레이스인 ‘스터디맥’이라는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주)지유에듀테인먼트 방규선대표

(주)지유에듀테인먼트가 최근 새로 런칭한 ‘바이어데이’는 “세상에 하나뿐인 날! 단, 한명만이 소유할 수 있다”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서비스로 소셜 광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직 한 사람만이 날짜를 소유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주)지유에듀테인먼트는 산업자원부의 신기술보육사업(TBI) 사업자로 선정된 혁신적인 기업이다. 제9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현재까지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IT 우수기술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기술혁신과제,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사업과 같은 다양한 정부 R&D 과제의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도가 유망하다. (주)지유에듀테인먼트의 방규선 대표는 “‘바이어데이’는 시간의 한 단위인 DAY라는 공간을 사고팔고, 그리고 기록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한다. “혹시 당신만의 특별한 날이 있으신가요? 혹시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날이 있으신가요? 혹시 알리고 싶은 특별한 날이 있으신가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날!! 단, 한명만이 소유할 수 있습니다”라는 캐치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바이어데이’는 시간을 날짜 단위로 단 한명에게 판매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무형의 날짜에 대한 소유권을 판매/거래한다. 방 대표는 “이는 사람들이 무언가 특별한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심리에 주목하여 개발된 것”이라며 “날짜를 구매한 사용자는 해당 날짜(시간)에 대해 개인 소유권을 가질 수 있으며, 카피문구, 이미지, 동영상 등을 통해 기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어데이’는 특히 해당 날짜(시간)을 소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해당 날짜를 홍보(SNS 를 통한 전파)해 자신의 스토리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소유한 날짜의 가격은 소유주가 ‘날짜의 가치’를 얼마만큼으로 재평가하느냐에 따라서 변경 가능하고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 다른 사용자에게 재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즉, 개인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서부터 특정 연예인의 데뷔일, 정치적 이슈가 발생한 날, 기업제품 홍보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이를 홍보할 수도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날짜를 미리 선점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광고(ADVERTISEMENT)와 놀이(ENTERTAINMENT)가 결합된 애드버테인먼트(ADVERTAINMENT)의 한 분야로, 새로운 형태의 소셜 광고 미디어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방 대표는 “‘바이어데이’는 단순한 광고 서비스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 과거를 공유하는 신개념의 소통 창구로 날짜들 속에 숨겨진 사연과 이야기들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감성기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해외 사이트 론칭 예정
‘바이어데이’는 이제 막 첫 스타트를 한 신생 서비스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소셜 광고 미디어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주)지유에듀테인먼트는 향후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IT 기술 및 마케팅을 통해 각각의 날짜(시간)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방 대표는 이르면 내년부터 해외에서도 “바이어데이” 사이트를 론칭할 계획이다. 그는 “‘날짜’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는 것”이라면서 “같은 날짜라고 해도 각 국가에서의 의미와 가치는 다르다. “바이어데이”는 단순히 날짜를 거래하고 파는 서비스가 아니라, 그속에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문화를 파는 서비스로 진화시킬 것이다.  각 국가별로 해당 언어로 서비스함으로써 현지화된 공략이 가능하다. 날짜와 숫자 자체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 광고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