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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새 장을 열다
2016년 07월 06일 (수) 18:01:33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관절 치료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관절 수술은. 고령화 시대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비롯해 연간 6만 명 정도가 이 수술을 받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하지만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한 경우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인공관절이 몸 안에서 거부반응 없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장정미 기자 haiyap@

전문가들은 진단과 수술, 재활의 3가지 변수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술 결과가 천차만별이라고 지적한다. 똑같은 이름의 인공관절 수술이라도 치료 노하우와 관리 방식에 따라 회복 속도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만큼 수술 전 의료진과 병원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 침습 무릎인공관절 수술 세계 최다 집도
   
▲ 정재훈 병원장
인공관절 수술은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관절염과 외상 등으로 연골이 손상돼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때 시행된다.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환자에게 맞는 정확한 인공관절 모양을 만들어내고, 컴퓨터를 통해 정확한 삽입 각도를 찾아내는 의료기술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이물질인 인공관절을 뼈에 삽입하는 수술은 여전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재훈 세계로병원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훈 세계로병원장은 최소의 피부 절개와 최소의 조직 손상으로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 재활이 빠른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MIS)을 2005년 5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3,220건을 집도해왔다. 이에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로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3대 기록 인증기관 중 하나인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 World Record Academy)와 스페인에 위치하고 있는 EU(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 (OWR, Official World Records)로부터 ‘최소 침습 무릎관절 전치환술 세계 최다 기록’Surgery(MIS)분야의 새로운 세계 최다 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정재훈 원장은 지난해 8월, 최소 절개(7~9cm) 무릎 인공관절 수술법(Minimal Invasive Surgery)으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국기록원은 그동안의 수술실적과 사진, 영상, 문서 등을 검토한 결과 세계로병원의 수술법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했다. 정 원장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인증을 기반으로 세계 기록 인증 업체에 심의를 요청한 결과 세계 최고 기록으로 최종 승인 통보를 받은 것이다.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보편화 선도
최근에는 수술 부위의 절개를 최소화하는 이른바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 15∼20cm 정도였던 피부 절개 부위를 7∼9cm로 줄이는 것. 수술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뼈와 신경,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해 감염이나 합병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통증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회복 속도도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보편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절개 부위를 줄이면 의료진의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데, 최소상처 인공관절 수술은 좁은 절개 부위 사이로 하지 축의 정렬이나 인대 균형을 맞춰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시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정재훈 세계로병원장은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보통 수술법보다 어려워 수술 술기를 익히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다”면서 “보통 정형외과 의사들이 시도를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 80여 명과 함께 신지도 주민 50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강화에도 나선 정재훈 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전문병원과 함께 통합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MIS 수술 술기가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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