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연열풍이 불면서 ‘전자담배’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배터리식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금연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흡연욕구를 충족시키는 전자담배는 말 그대로 건강식품이 아닌, 금연보조제다.

전자담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자담배의 부작용과 각종 유해물질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전자담배제씨코리아 (이하 (주)제씨코리아)는 한국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당당히 세계시장을 장악해 주목을 받고 있다.

▲ 문기상 대표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시장에서 전자담배 업계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존 전자담배와의 차별화에 성공
(주)제씨코리아의 문기상 대표는 “제씨 전자담배는 연초의 여러 가지 독성물질을 흡입하지 않고, 순수 니코틴만으로 흡연과 같은 방식으로 흡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금연보조제품”이라며 “물론 전자담배는 연초담배와 비교하였을 때 수천여가지의 독성물질에서 안전할 순 있으나, 이것 또한 금연을 돕는 보조제다. 연초담배와 같은 해는 미치지 않지만 결코 담배를 피지 않는 이들과 같이 무해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고 말한다. 전자담배는 ‘건강식품’이 아닌 ‘금연보조제’이기 때문에 ‘니코틴’성분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전자담배를 인체에 백해무익, 오히려 득이 되는 건강식품쯤으로 오해하는 관점으로 판단하는 일부 몰지각한 언론들로 전자담배는 뭇매를 맞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문 대표는 “선진국인 영국의 경우 정부에서 전자담배를 이용하여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건강 보험료의 지출부터 또 다른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으니 정부차원에서도 규제보다는 공정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자담배의 규제를 푸는 것이 업무적 효율을 상승시키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의 전자담배와의 차별화에 성공한 (주)제씨코리아의 전자담배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분류된다. JESSY PRIME, X, M, S 모델 제품들은 특허받은 제씨의 기술로 만들어진 액상주입식 카트리지를 사용해 액상리필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중간에 위치한 큐빅 버튼을 누르면 기화와 함께 LED불이 들어오며, 흡입 후 버튼을 떼는 작동법의 원리는 오로지 한국의 기술력과 정보에 의해 기획되었다. 또 흡연시 버튼에 들어오는 LED색은 무화량 설정에 따라 빨간색(대), 파란색(중), 분홍색(소)으로 구분돼 자신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USB충전방식으로 제품의 충전이 간편하고 휴대폰처럼 충전과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다. 문 대표는 “액상 연기량 조절이 가능하며 충전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기존에 시판된 기술력 중에선 제씨코리아가 유일하다”면서 “삼백번 정도 흡입시 찌꺼기를 털어주는 기능이 있어 흡연자들에게 흡연과 상응하는 만족감을 줌과 동시에 인체에 덜 유해한 금연보조제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세계 최초로 액상 리필형 탱크식 카트리지를 개발했으며, 한국의 브랜드 그대로 세계로 수출한 곳도 (주)전자담배제씨코리아가 최초였다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
(주)제씨코리아는 전자담배 업계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이다. 세계 최초로 액상 리필형 탱크식 카트리지를 개발했으며, 한국의 브랜드 그대로 세계로 수출한 곳도 제씨코리아가 최초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 대표는 “지난 2010년 새로운 전자담배를 기획, 디자인해 중국 OEM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 판매하는 전자담배 전문기업으로 현재 ‘JESSY’라는 브랜드로 중국에서 차량용 스피커 및 앰프를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씨코리아가 경쟁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외로의 수출을 위한 판로가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알리바바’라는 사이트를 통해 바이어나 셀러를 찾을 수 있지만 한국은 이러한 것이 전무하다. 때문에 (주)제씨코리아 역시 중국의 사이트를 통해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는 일이 다반사다. 문 대표는 “전 세계를 향한 B2B가 가능하려면 정부를 비롯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주)제씨코리아는 최근 2011한국소비자만족대상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작은 부분의 A/S까지 책임지겠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간단한 작동 조작의 불편함에도 전면 무상리콜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주)제씨코리아. 문기상 대표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시장에서 전자담배 업계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