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22 월 11:48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등불이 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참된 가치 되새긴다’ 포스코 PCP봉사단
2011년 11월 01일 (화) 06:22:58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특히 경기 악화로 서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대에 경제인을 비롯한 사회적 지도층의 봉사활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받아들여진다. 포스코 우수파트너업체인 포항지역 PCP공급사(PCP : Posco Certified Partner )의 봉사활동 모임 ‘(재)포스코 포항지역 PCP봉사단 협의회(이하 PCP 봉사단)’는 그간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들의 선행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 소중한 단비를 내림과 동시에 이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등불이 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신념으로 지역사회 온도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주)대동 이용동 대표를 만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참된 가치를 되새겨보자. 

   
▲ (주)대동 이용동 대표
포항지역 포스코 인증을 받은 우수파트너업체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PCP봉사단의 총무로서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포항철강공업단지로 들어서는 길. 국내최대 내륙공업단지가 보여주는 그 규모와 면모가 취재진을 감탄케 한다. 가을의 정취를 무색케 하듯 힘찬 역동의 기운이 넘치는 포항철강공업단지에 자리한 (주)대동은 2007년부터 지금껏 5년 연속 POSCO PCP 인증을 받은 내실 강한 기업으로, 대내외로 인정받은 신뢰를 PCP봉사단을 통해 포스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로 보답하고자 힘써왔다.
“포항시 그리고 포항명도학교와 연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열 계획입니다. 장애인들이 준비한 연주와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CP봉사단 후원으로 오는 11월 22일 저녁에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저명한 음악인들뿐 아니라, 지역사회단체 및 장애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 인재 육성, 희생·봉사’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 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지역봉사에 힘써온 PCP봉사단은 그해 7월 ‘포항시장학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첫 해를 뜻 깊게 보냈다. 또 지난해에 포스코 인근지역 차상위계층 학생들의 교복지원사업과 사랑의 쌀·내복·연탄나누기 행사, 구룡포 경로당 TV교체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원 ‘멘토의 집’을 지금껏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항 전자여고 축구육성기금을 지원하고, 포항시 모자원에 자전거 거치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 바이러스를 전했을 뿐 아니라, 3년 동안 포항시 ‘푸드마켓’ 운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PCP봉사단 회원들 간의 유대는 물론, 나눔을 통해 느끼는 행복과 기쁨이 기업경영과 삶의 활력이 되는 것 같다’는 이 대표는 PCP봉사단의 최근 활동 중에서도 포항시 초· 중·고등하교 육상선수들에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기부했던 일이 가장 뜻 깊다며, 차세대 육상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 시대에 필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PCP봉사단의 미담이 나눔 문화 확산의 불씨가 되고있다

“현재 포항지역 외에 전남 광양지역에서도 뜻있는 포스코 우수파트너업체들이 모인 PCP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사업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많은 봉사자들이 생겨나 우리사회의 온도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포스코의 이념인 ‘창의, 인재 육성, 희생·봉사’를 바탕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PCP봉사단의 미담이 나눔 문화 확산의 불씨가 되길 기대해본다.

(주)대동 ‘직원과 하나되어 더불어 사는 삶 그려내’
‘우리사회에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움을 전하는 이 대표는 지역의 크고 작은 사회봉사단체에 몸담아 꾸준히 봉사를 펼쳐왔을 뿐 아니라, 포항지역 로타리클럽 중에서도 5번째로 결성된 북포항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 2002년 클럽회장을 거쳐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폴 해리스헬로우(P.H.F)기금 조성뿐 아니라, 내년 개인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을 만큼 열성적인 것도 오랜 인연에서 쌓은 남다른 애착 때문일 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듯 개인적인 봉사를 알리고 싶지 않아하는 그이지만, 종종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전해 올 때면, 진정으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한다 .
그의 이러한 마인드는 (주)대동의 경영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50여명의 직원과 그 직원들의 가족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직원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복지뿐 아니라, 가족 같은 기업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실어준다.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훈이 말해주듯 직원들 역시 봉사에 남다른 조예를 가지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동봉사단’은 하천정화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행,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 정책 ‘세계시장 진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보고대회
지난 1982년 대동산업으로 출발한 (주)대동은 30여년의 깊은 역사와 고로용 송풍지관 제작 기술의 탄탄한 내실을 자랑하는 작지만 강한기업이다. 이 대표의 사무실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인증서와 상패가 말해주듯, 포스코와 포스코E&C 우수업체로서 기술, 품질, 안전성 전반에 걸쳐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2001년 4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매일 무재해 기록을 갱신하고, 내년 3월 경 무재해 10배수 달성을 앞두고 있을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은 (주)대동의 저력이 밝은 청신호를 울린 해라고 할 수 있다. 포스코 자재부분 우수공급사 선정, QSS명가인증, 수출300만불탑 수상, 동탑산업훈장 수상, 산업기계부분 중소기업경영대상 수상 등 회사가 가진 무한한 비전이 대내외로 인정받는 쾌거를 연이어 달성했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에 안주해서는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2006년 11월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 (주)대동은 중국 무석시에 현지법인 ‘무석대동’을 설립한지 불과 4년 만에 수출300만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계열사 등을 통해 PCP공급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포스코의 도움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는 이 대표는 “포스코의 브랜드와 해외 네트워크가 일본, 이란, 인도 등에 저희 고로용 송풍지관과 관련부품을 수출하는데 지대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 여러 고로사업 추진국가를 비롯해 최근 원료보유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탄자니아 등으로도 판로를 열고자 다방면으로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이란의 TAVAZON제철소, 인도의 IISCO제철소에 송풍지관류 및 부속설비를 납품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는 (주)대동은 올해 3월에는 포스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World Best World First 품목으로 송풍지관이 선정되는 등 글로벌기업으로 질주해나가는 청사진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2020년 글로벌 중견기업’ 목표로 매진할 터
   
▲ (주)대동은 중국 무석시에 현지법인 ‘무석대동’을 설립한지 불과 4년 만에 수출300만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기업으로의 무한한 비전을 보여줬다
(주)대동은 포스코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최대로 활용해 높은 성과를 도출해내는 新동반성장 모델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포스코의 맞춤형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테크노파트너십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300% 이상의 매출증가를 달성해내기도 했다. 또 2005년 포스코 공급사 중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 정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며 베네핏 셰어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1억여 원의 성과금을 받기도 했다.
“저희 직원들과 함께 2020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와 지원이 있기에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도전해 나간다면 중견기업의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재원확보가 절실하지만, 수도권과 먼 지리적 여건으로 인재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기업은 직원을 맞을 준비가 되었음에도 지원하는 재원이 적어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50여 명의 직원에서 200여 명으로 인적 인프라를 확대해야 하는데, 지방에서 인재를 확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인력집중 문제가 정책적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50여명의 직원들처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력육성이 선행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이 대표. 오늘도 그와 직원들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비상하는 (주)대동의 내일을 그려내고자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세계적 제약회사 로슈의 최고경영자 세브린 슈완은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성과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정말로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바로 미래’라고 말한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세계시장에서 국가동력을 창출해나갈 (주)대동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본다. NM

(주)대동이 걸어온 발자취                         

1995년   ISO/KS 9002인증획득(품질)
2000년   벤처기업선정
2002년   CLEAN 사업장인정 
2005년   대동 기술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06년   중국 무석시 현지법인 ”무석대동”설립
2007년   ISO14001인증획득(환경)
2010년   POSCO 2009 자재부문 우수공급사선정
          POSCO QSS名家인증
          수출300만불 탑 수상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동탑산업훈장수상
          2010중소기업경영대상-산업기계부문
2011년  POSCO 2010자재부문 올해의 공급사선정
  무재해 9배수 달성 (2880일)
  POSCO PCP인증선정(5년연속)
         POSCO E&C 최우수업체 선정
         POSCO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대상 선정
  POSCO 송풍지관 World Best World First 선정
         KOSHA18001인증획득(안전·보건)
 

이경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