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어린이들의 꿈은 다르다. 지구촌 어린이들이 꿈꾸는 직업은 시대와 그 나라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변신을 거듭했다. 한국만 봐도 80~90년대 아이들의 장래희망으로 자주 오르내렸던 대통령, 판사, 군인 같은 직업은 2000년대에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

▲ 돈 없고 빽 없는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하는 사회의 여려운 문화?예술?연예계 지망생 들에게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연예계 종사자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의 역할을 담당 하겠다”는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의 채완기대표.

한국 어린이의 장래희망은 2007년부터 연예인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야후코리아의 조사에서 가수가 1위를 차지한 이래 등전문 학습사이트 에듀모아가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연예인이 선두를 지켰다.  초등학생 954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19.7%(188명)가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17.5%)과 선생님(13.6%)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예술가(12.6%), 스포츠 선수(11.4%), 공무원(11%), 학자(10.2%), 사업가(4%)가 그 뒤를 이었다.
소중한 꿈의 가치를 진정으로 품고 발전시키다
최근 연예인을 지망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연기자 관련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무한 발전의 의미로 점점 더 크게 꿈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지난 2005년 연기, 모델, 음반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시작, 2006년 모델회사와 합병 후 음반 제작, 모델대회, 방송인 매니지먼트로 확장한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한류의 붐을 타고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해 여성그룹 ‘판도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남자그룹, 여자아이돌 그룹을 진출시키기 위한 준비에 있다.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연예지망생 중 상위 1%에 속하지 못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지 못하는 예비 연예인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에 브릿지 역할을 해주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엔터문화를 세계의 무대를 향해 넓게 알리고 펼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재들을 상품으로만 이용하는 상업적인 기업이 아닌 예비 연예인들의 소중한 꿈의 가치를 진정으로 품고 발전시키는 차별화된 종합엔터기업이다.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의 채완기 대표는 “최근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오늘날 기획사들은 아카데미 사업을 병행하며 입시연기나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기초연기, 보컬 등의 트레이닝을 시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그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연예인 지망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최근의 신인 오디션을 보면 학원과 기획사를 혼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엄연히 다르다. 예비 지망생들 중 자신의 스킬은 없으면서 무조건 기획사에만 오면 다 된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획사는 오디션을 통한 발굴로 재능과 끼는 있지만 안타깝게 그것을 발산시킬 방법과 환경이 되지 못하는 인재들에게 기획사의 노하우를 합쳐 대중에게 인정받는 국민적 스타로 거듭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 한류 열풍을 타고 있는 K-POP 일본 공연 예정 포스터.

사회 소외층에 후원자 되어 주는 따뜻한 스폰서
최근 연예계의 ‘스폰서’라는 것에 관한 좋지 않은 인식이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채완기 대표는 “스폰서라 해서 나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채 대표가 존경하는 박길수 회장은 ‘연예계의 키다리 아저씨’라 불린다. 예전에는 이름만 대도 알만한 모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최대 주주이자 엔터 분야의 숨겨진 큰손이었던 박길수 회장은 자금적으로 열악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힘을 실어주었던 인물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탓에 어려운 생활고로 학업도 제대로 못 마치고 앞만 보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았다. 자신의 어려운 환경 탓에 남들만큼 못 배웠기에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기 위해 그가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오직 재력이라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노력했다. 이후 엔터분야의 큰 손이 된 그는 소리 소문 없이 뒤에서 묵묵히 어려운 연습생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돈 없고 힘없어 끼와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신인 지망생에게 아무 조건 없이 몇 억을 후원해주고 그로 인해 생긴 손실에 아무 책임도, 원망도 안하며 오히려 상대가 잘 되기를 격려하는 모습에 채 대표는 감동을 받았다고. 그는 “힘들게 모은 땀방울 섞인 돈을 조건 없이 꿈 많고 힘든 신인 연예계 지망생들에게 여건이 어려운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들에게 투자하는 박길수 회장님과 같은 따뜻한 스폰서도 있다”면서 “(주)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도 그러한 박길수 회장님과 같은 스폰서가 되기 위해 개인의 부와 명예가 아닌, 돈 없고 빽 없는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하는 사회의 어려운 문화, 예술, 연예계 지망생들에게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문화, 예술인, 연예인들의 쉼터로 힘들면 조건 없이 기댈 수 있는 순수하고 따뜻한 문화, 예술, 연예계 종사자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의 역할을 담당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