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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주도할 녹색인재 양성의 요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이정일 원장
2011년 10월 04일 (화) 17:38:44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패러다임 아래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정부가 최근,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 이정일 원장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인재양성 및 녹색교정 조성 등의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선도적으로 조성할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아름다운 생태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을 슬로건으로 미래지향적인 그린대학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이정일 원장을 만나보자.

그린마인드 함양한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의 초석마련
올해 3월 첫발을 내딛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개원한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있다. “저희 대학은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는 건학이념에 걸맞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친환경적 캠퍼스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조성된 캠퍼스 내 백로 집단서식지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쉽게 백로의 날갯짓을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0년대 둥지를 틀어 현재 300여 마리가 살고 있는 백로서식지는 녹색캠퍼스의 상징과도 같다.
특히 교육원의 ‘녹색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태, 환경보존의 참 인식을 심어주는 녹색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고있다. “온실가스 배출은 물론, 기온상승, 물 부족, 생태계변화, 기상재해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태지식의 상식화를 통해 보다 쉽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녹색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태유아교육의 개척자로 잘 알려진 임재택 교수(부산대)를 비롯해 생태친환경시대를 열어가는 각 분야 우수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선 녹색아카데미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그린리더십을 갖춘 1기 교육생을 배출해내고, 2기 교육에 들어섰다. 더불어 ‘생태·환경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생태환경 및 생태유아교육에 대한 고급지식을 습득한 녹색인재가 현장에 직접 나설 수 있는 이 과정은 현장 중심형 녹색지도자 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 과정이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차별화된 교육으로 배출된 녹색지도자들은 생태프로젝트 프로그램 강사 및 방과후학교, 체험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강사 등 녹색현장으로 진출해 차세대 그린지도자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 원장은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녹색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린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마인드가 기반이 되어야만 비로소 생태환경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생태 환경보존과 창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1990년대 둥지를 틀어 현재 300여 마리가 살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로서식지는 녹색캠퍼스의 상징과도 같다

지역과 대학의 문화적 인프라 최대로 살려 
김해국제공항 조류충돌 생태조사, 한반도 자생 생물자원 발굴조사를 비롯해 4대강 살리기 낙동강지구 포유류생태 모니터링 등 수많은 연구업적을 세운 녹색생태전문가로 정평난 이 원장은 ‘한국포유동물학회’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랜연구를 바탕으로 자연과 지역, 그리고 국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하고자 힘쓰는 그는 ‘형산강’을 보존, 발전시켜 경주지역을 그린관광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계획 중이기도 하다.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보살핌을 받았듯, 이제는 우리가 자연을 보살피고 베풀 때입니다.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중대한 가치를 간과하고서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어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산·학·연·관의 동반성장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 원장의 뜻은 교육원 운영에도 여실히 녹아들어가 ‘생태교육원은 지역과 대학의 문화적 이점을 최대로 살려 지역과 환경이 동반 상생할 수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 사찰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해온 템플스테이를 ‘생태환경교육 및 친환경인 육성 허브로 연계발전’시키고, 더불어 ‘매년 탄소기금 10억 원 적립, 건물 에너지를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감예산으로 녹색인재 장학금 지원’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만이 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다양한 사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원장은 ‘교육원과 대학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온 많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생태교육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당부를 잊지 않았다.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스티브 잡스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 지는 감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많은 세계석학들이 말하는 다양한 미래 중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바로 '녹색성장'. 이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빈국까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기도 하다. 출발선은 달라도 지구촌의 목표는 결국 같다는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이끄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중대할 역사로 기록될 ‘녹색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의 거침없는 행보가 녹색이 우거진 아름다운 지구촌을 견인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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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za
(109.XXX.XXX.225)
2012-01-15 04:05:32
jjuwLMTu
Just do me a favor and keep writing such trenhcnat analyses, OK?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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