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한의학적으로 가장 오랜 약용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광범위하게 임상적으로 응용 되어온 약재이다. 홍삼 역시 진정한 약용 가치가 실증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 보조식품으로 현대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삼과 홍삼에 관련된 세계적인 논문만도 2,600편에 달하고 있으며, 지금도 홍삼에 대한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홍삼의 대중화 선언

▲ 정순향 대표

홍삼이란 6년근 인삼을 특수제조 가공 기술인 BRG시스템(Bio Red Ginseng System)으로 72시간 이상을 숙열하여 원액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인삼의 주 약리 작용을 하는 Ginsenoside가 열분해에 의한 부분 구조변화로 인체에 유익한 체력증강, 노화억제성분, 항암작용, 항당뇨성분, 간기능 해독성분, 중금속 해독성분 등 10여 종 이상의 새로운 성분이 생성되며, 또한 제조공정을 거치면서 중화작용을 하여 복용 시 소화흡수가 잘 되는 중성화된 담황갈색의 인삼을 말한다.
이러한 홍삼이 그간 정부의 독점사업으로 인하여 우리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민영화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이제는 홍삼을 직접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주)홍가원의 정순향대표는 “경주 최부자집의 일화와 같이 주변 1km까지는 건강을 잃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마음으로 홍삼을 통해 국민건강에 힘쓰고자 2002년 5월 회사를 설립하였다.”며 회사 설립 취지를 밝혔다.
기존의 홍삼제조기 제품은 유리재질과 끓이는 방식으로 인삼의 좋은 성분을 날아가게 만들어 오히려 홍삼의 효능을 반감시키고, 성분을 변질시켰다. 홍삼은 열에 약하여 80도에서 우려내야만 그 약효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진정한 홍삼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홍가원의 홍삼제조기는 전통도기제품으로 찌는 방식과 우려내는 방식을 통하여 인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저온숙성과 4중 냉각시스템을 통해 휘발성이 강한 피톤치드를 응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탕기는 음이온 바이오 옥 게르마늄세라믹 등이 발산되어 정수 및 정화 능력이 있어 오염된 인삼과 물에 남아 있는 불순물의 흡착을 막아주고 분해를 촉진시킨다. 이는 기존의 유리제품이 끓이면서 발생되는 ‘사포닌파괴’를 막아주는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이는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의 검사에도 우수한 결과로 입증되기도 하였다. 사포닌은 인삼에 다량으로 함유된 성분으로 특히 골다공증에 큰 효능을 보이는 성분이다.

세계 속의 홍가원으로
현재 (주)홍가원은 2002년 5월 1일 설립 후 300여 명의 직원이 합심하여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금은 정관장 못지않게 성장하여, 보다 많은 고객이 홍삼을 통하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지난 달 5월 30일에는 카자흐스탄의 오스케멘시에 대한민국 한방센타를 오픈하여 홍삼제조기는 물론 홍삼치약, 비누, 샴푸, BB크림, 홍삼절편 등을 수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아스타나시 대통령의료원에 전시·판매를 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알마티시 국립대학병원에서 전시·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썬BB와 일반BB를 캐나다 중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8월에는 중국의 요령성 홈쇼핑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가 있다.
(주)홍가원의 정순향 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식품환경신문의 홍삼제조기부문 우수상, 대한민국 여성소비자 만족대상, 서비스경영대상 등의 상을 받기에 이른다. 정순향 대표는 이에 “많은 종류의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항상 고객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고객이 건강을 찾는 것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사회로의 환원
정순향 대표는 현재 건강전도사를 자부하며 고객을 위해 특강과 함께 국내 최고의 박사를 모시고 고객의 건강체크도 함께 하고 있다. 언제나 국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정 대표이기에 항상 고객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바른 제조기를 널리 알리어 대한민국 어머님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사회건강이 바로 대한민국의 건강이다.”라는 정 대표의 말에서 그의 건강 전도사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웅진출판사의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입사 3개월만에 전국 3위, 그 뒤 KBS영상사업단과 한국경제신문 비즈니스국을 거쳐 뒤늦게 홍삼의 매력에 빠져 홍삼과 인연을 맺은 정순향 대표. 그의 이러한 행보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으로 하나되는 날을 기대해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