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는 인간의 근본적인 에너지이다. 우리 몸은 에너지 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으며 오장육부를 움직이는 것 역시 바로 이 기(에너지)다. 기는 공기를 통해 얻는 천기(天氣)와 음식을 통해 얻는 지기(地氣)의 결합이다.
 

▲ 기 시술로 의료부문 대체의학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대상’ 및 ‘2010, 2011 신지식인 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기, 기수련, 기치료를 에너지 의학으로 인정하여 많은 연구비를 투자하여 새로운 대체보완의학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기치료(에너지 요법)를 원하는 환자에게 양의학적 치료와 기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시켰으며 중국과 일본 역시 ‘기’와 관련된 의학적 연구와 실험들이 많이 진행 중이다.

‘신기’의 기 시술로 환자들의 고통 치유
우주를 구성하는 기는 물질의 근원과 본질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과학에서는 이를 ‘에너지’라고 일컫기도 한다. 신체상의 생명력인 힘과 정기, 생체에너지 등의 의미도 있는 기를 통해 시술을 하는 ‘기 시술’은 최근 그 치료에 미치는 효과에 전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기 시술을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치유해 온 한국기시술원의 남기식 원장은 최근 한껏 고무되어 있다. 이제 동양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기 시술이 서양에서도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 원장은 “본디 서양은 양의학이 주류를 이루며 오랜 세월 동안 그것에만 의존해왔다”면서 “그런 서양이 동양의 기 사상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남 원장이 펼치는 기술은 간단해 보이지만 가히 ‘신기’라 할 만하다. 한의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침이나 부항이 없이 오로지 자신의 기를 발산, 전이하며 환자의 고통을 유발시키는 환부의 ‘어혈 및 혈석’을 풀어 혈액 순환을 정상적이며 활기차게 순환하도록 도와준다. 고통의 원인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환자의 정도에 따라 평균 3시간 이상 4~5일 간격으로 경증은 7~8회, 중증은 10~20회의 시술로 몇년, 몇십 년이 지나도 풀지 못한 고통을 말끔하게 해소해준다. 남 원장은 “몸속 깊은 곳까지 막혀 있는 혈관 속의 어혈과 혈석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평균 장시간 인내하며 시술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고통과 통증의 원인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기 시술의 정점에 서있는 남 원장에게 최근 그의 독보적이며 특출난 기 시술에 관심을 보인 몇몇 여행사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동서양의 의료관광객을 모집해 보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오기도 한다. 그의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그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고. ‘밀려드는 국내의 환자들을 뒤로 하고 외국의료관광객을 먼저 치유시켜야만 할까’ 하는 이분법적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기 시술을 희망하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하여 달러도 벌어들이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애국적 발로의 유혹은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 최근 스스로 터득한 기 시술 전파를 위해 후학양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남기식 원장은 그가 연구개발한 이온화 시킨 칼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사회공헌대상, 신지식인 상 수상
남기식 원장은 자신의 기를 아낌없이 환자에게 쏟아 부으면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 하늘이 선택하고 부여한 운명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화를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한편 ‘기치료의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 치료법을 이해시킨 상태에서 시술한다. 환자가 남 원장의 치료법을 신뢰해야 효과도 높기 때문이다. 남 원장의 치료범위 또한 거의 무한대다. 오십견을 포함한 관절통증을 비롯해 구완와사, 비염, 머리 어지러움증과 두통, 척추측만증, 허리나 목의 디스크, 요통, 장/소화질환, 변비, 코골이, 천식, 보행 불편 등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대부분의 질병 치료를 위해 자신의 기를 소진시킨다.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연구와 개발로 획득한 특허로 제조기업을 설립, 17년간 경영한 CEO였던 남기식 원장. 그는 CEO로 바쁘게 생활하면서도 틈틈이 800여명의 환자들을 무료로 완치시켰고, 교통사고 이후에는 사업을 정리하고 기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편 (주)남북의료기 재직 당시 10여년 동안 신설병원 시설에 따른 장비를 취급하며 지대한 기여를 했던 남기식 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성가병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기 시술로 의료부문 대체의학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대상’ 및 ‘2010, 2011 신지식인 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최근 스스로 터득한 기 시술 전파를 위해 후학양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남기식 원장은 그가 연구개발한 이온화 시킨 칼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상용화 할 예정이다. 남 원장은 “아픔과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위해 빛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희망을 향한 동행’의 일환으로 기 시술의 삶을 평생 동안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한국기시술원 010 4114 4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