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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이 새로움이다!
순수 연극에 대한 도전과 갈망, 2009 서울 퍼스트 플레이 페스티벌
2009년 03월 06일 (금) 12:08:48 김희준 juderow9@paran.com

   
경제불황은 문화계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일까? 어느덧 연극이, 공연이 수익사업으로 매겨지고 관객이 모일만한 공연, 송수기에만 작품이 올려지기가 태반이다. 2009 서울 퍼스트 플레이 페스티벌(이하 2009 SFPF)은 이러한 연극계의 위험한 모습에 순수했던 초심의 마음을 경각시키고자 한다. 여느 공연들에 비해 부담 없는 관람료인 반면, <연출가 무대서기>, <네크워킹 파티 '일찍 깨어난 개구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관객과 연극인이 하나로 이야기할 수 있는 축제로 이끌고 있다. 참가작들 모두 국내 미발표 초연작들이기에 2009 SFPF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는 관객들은 작품에 대해 그 어떤 선입견 없이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연극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관객들에게는 새로움, 혹은 그 이상으로 다가 올 것이다. 자아와 진실을 찾기 위한 인간의 선택과 용기라는 카피가 붙은 <스탑 키스>를 시작으로 오랜 연습기간을 거쳐 극본과 연출을 겸한 박장렬 감독의 세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달빛 트렁크>, 자유로움에 대한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메시지 <고아 뮤즈들>, 빛나는 청춘의 이름, 첫 담배, 첫 키스, 길 잃은 꿈, 뜨거운 사랑 등 삶을 속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태양은 하나다>, 다른 처지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고민과 상처를 마음에 품은 채 서로에 대해 설득하려 하는, 그 안에서 인간 정체성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작품인 <영국 왕 엘리자베스>까지 총 5편의 작품이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로 우석레퍼토리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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