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래 대표이사

이순신 장군은  명랑해전에서 13척으로 일본 수군 130여척을 격퇴하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운 데로 익히 잘 알 것이다. 위기에 리더십을 발휘해서 우리나라를 구한 것이다.

베리치자산관리그룹 조정래 대표이사

요즈음은 IMF때보다 살기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해외에서 볼 때 우리나라가 재무 건전성은 뛰어나지만 결국 선순환 구조로 돈의 흐름이 막혀 있는 것이다. 최근에 전월세가 폭등하는데 은행 대출의 금리인하 시행을 통해 대출을 받아도 전월세 대출인상분에 사용되어지고, 가계 및 교육 지출을 제외하고는 대출에 쓰는 비용이 최근에 50%이상 육박하고 있어 국민들의 정신적인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위기에서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첫 번째 전월세 상한제를 최소한 기준을 가지고 빨리 시행해야 한다.
금리 인하는 정작 되지만 전월세가 폭등하니 대출받아 인상분을 내면 빚을 더 늘이는 형국으로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킬 뿐이다. 전월세 상한제 시행을 통한 금리인하가 적용될 때 국민에게 진정한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 및 일자리 센터가 설치되어져야 한다.
일자리 센터에 프로필만 넣어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연결이 되어서 기업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인재를 구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이 설치되어야 한다.

▲ 종합주가지수

세 번째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내부 역량은 뛰어나지만 자금이 없어서 대표들이 뛰어다녀야 하는 형국이다. 또한 엔젤투자나 벤처캐피탈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IR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IR를 하는 기업 중 선택된 기업만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간소화해서 모든 중소기업이 금융 인프라 시스템에 기업 IR자료를 등록하면 그 기업은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최소한에  금융 인프라 시스템을 이용해서 금융 자금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져야 한다.
중소기업이 금융자금을 단계별로 이용할 수는 IT시스템이 탄생해야 한다. 

위에 제시한 내용이 시행될 때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진정한 창조경제가 될 것이다.
또한 이것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정부, 국민, 기업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