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는 40여 년 전 국민소득이 불과 300달러에도 이르지 못했을 때 우리가 살 길은 과학기술뿐이라는 국가와 국민의 절박한 염원 속에서 태어났다. 이후 카이스트는 과학입국의 요람으로서 수많은 과학인재를 배출했으며, 교수와 학생이 한 마음이 되어 실험실에서 불이 꺼지지 않는 대학의 전통을 세웠다.

▲ KAIST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힌 주대준 부총장 그가 바로 세계로 뻗어 나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힘과 원천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는 카이스트인의 열정으로 발사되었고,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교수 역시 카이스트 출신이다. 오늘날 카이스트는 한국 최고이자 세계 이공대학 순위 21위의 대학으로서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이스트 역사 최초로 정보보호 석·박사 과정 개설
창의와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선진 일류국가로 만드는 꿈과 상상력의 발전소인 카이스트. 카이스트 개교 40년 역사에서 최초로 정보보호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주대준 부총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53년 경남 산청군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야학으로 공부하여 청와대 전산실 프로그램개발팀장을 거쳐 경호차장을 역임한 주대준 카이스트 부총장. 그는 33년 공직생활 중 20여년을 청와대에서 다섯 분의 대통령을 모신 전무후무한 기적 같은 진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역대 경호실 간부 중에서 최초로 연령정년으로 퇴직하고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 그리고 7개월 만에 부총장으로 임명되는 등 탁월한 대외활동과 실적을 인정받아 온 주대준 부총장. 그는 최근 KAIST S+ Convergence AMP 과정을 개설하여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컨버전스 최고경영자 과정은 기존 대학교에서 3-4개 과정으로 분리하여 가르치는 AMP, AIP, Security(CSO) 과정 및 멀티미디어과정 등을 하나로 융합한 오늘날 융복합 시대에 CEO 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창조적 지식 및 SNS 최신기술 트렌드 활용 능력 함양과 경영전략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과정 수료자에게는 KAIST 총장 수료증 수여 및 동문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배우자 강좌 참여시 동일한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주대준 부총장은 또한 사이버보안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카이스트는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의 엔진역할을 하며 반도체, 컴퓨터, 기계, 통신, 조선, 생명, 우주, 항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주도해 왔다”면서 “이제 카이스트 설립 40주년을 맞은 2011년 사이버 안보 강국 기반구축을 위한 원년으로 ‘정보보호 석, 박사 과정’ 학생선발과 ‘사이버연구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웹서버에 악성코드(해킹프로그램) 침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단할 수 있는 정보보호분야 신기술(TOOL)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주 부총장은 “악성코드 사전 탐지 스캔 툴은 현재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세계는 지금 미래의 사이버 월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전문가를 국가차원에서 양성하는 등 사이버 안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과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 주대준 부총장은 또한 사이버보안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 향한 노력의 원동력은 바라봄의 법칙
불가능한 일도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목표를 향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해온 주대준 카이스트 부총장의 원동력은 믿음과 비전의 법칙, 바라봄의 법칙이다. 그는 “무속신앙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잃고 주경야독하면서 고학으로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유년시절에 그저 저와 동일한 성을 가진 훌륭한 분으로만 알고 지냈던 ‘주 예수’가 마치 이웃집 아저씨처럼 저를 찾아온 이후부터 예수님께서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인도하여 주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처럼 초등학교 때부터 가정 없이 부모도 없이 성장하는 오늘날 소년소녀가장, 극빈,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좌절하지 않고 꿈과 비전을 품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적인 인생스토리’ 를 쓸 수 있다는 믿음과 비전을 주는 멘토 역할을 하고 싶다는 주대준 부총장.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인 그는 청와대 근무 1년 즈음에는 청와대기독선교회장으로 봉사하며 입법, 사법, 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총망라한 대한민국의 백만 공직자 선교를 위해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창립을 주도해 공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회장으로 공직자 선교에 힘을 쏟았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석학인 서남표 총장을 보좌하며 KAIST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힌 그가 바로 세계로 뻗어 나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힘과 원천으로 기대된다. NM